#내금내산 21년형 4륜 오프로드 RC 칼라클러 5514입니다. 일단 락크롤러 디자인이 거의 비슷하지만 초합금(메탈바디)이라 실제 디자인이 아주 뛰어납니다. 기본적으로 블랙, 골드, 블루 제품이 있는데 저는 블랙, 블루로 구매했고 두 상품 모두 매우 우수합니다. 색상이 아주 잘 칠해져 있고 프레임도 아주 튼튼합니다. 잠금 롤러가 특별히 5514만 있는 것이 아니라 중국산 오프로드 4륜/6륜 RC car 프레임이 모두 같고 뚜껑만 다르기 때문에 아무래도 최종적으로 가장 안정적인 모습을 갖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즉, 특별한 개성은 없지만 그렇다고 큰 하자 없이 저렴하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국내 4만원, 직구 2만원) 디자인적인 면에서 큰 불만은 없지만, 사람 플라스틱도 조금 채색했으면 했던 것 아닌가요:) 저는 아들과 함께 색칠할 생각입니다. (웃음)
종류는 뭐 대충 아래와 같이 나눠져 있는데 저는 5514에 구입했어요. 스페어 타이어는 실제로 교체할 수 있는 것이기는 하지만 공기압으로 달리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고무의 형태로 버티는 것이기 때문에 스페어로 가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2대를 구매했는데 2대가 조금 달랐어요. 바퀴 모양도 달랐고 조종기 버튼도 달랐어요. 한 대의 조종기는 전원 버튼이 일명 똑딱거리고 다른 한 대는 누르고 있지 않으면 켜지거나 꺼지는 것이었습니다.
배터리도 달랐어요. 한 대는 1200밀리암페어가 오고 다른 한 대는 800밀리암페어가 왔습니다. 400차이인데 사용시간 차이가 엄청나요. 1200mm의 경우 호수공원에서 1시간 정도 놀기에 충분했고 800mm의 경우는 1시간은커녕 30분 만에 방전된 것 같습니다. 배터리의 경우 3000mAH로 장바구니에 넣어둔 상태입니다. 배터리 교환 시에는 반드시 커넥터 타입에 주의하십시오.
검정색의 경우 한 번 놀다가 앞바퀴가 넘어지지 않는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결국 두 바퀴를 가지고 놀았는데 그래도 아래 동영상처럼 팔리더라고요. 집에 가져와서 스스로 분해하고 고쳐서 지금은 4륜으로 다니고 있는데 확실히 4륜일 때 힘이 있어요. 구동계를 분해해 보니 제품은 좋다고 느꼈습니다. 톱니가 하나 조금 이탈했지만 다시 장착해보니 단단히 장착되어 있습니다. 조립의 문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리스도 많이 발라놔서 제가 따로 바를 필요는 없었어요.
튜잉을 위해 rpm이 높은 모터를 추가 구매해 놓은 상태에서 3.7v 배터리를 사용하는데 4.8v로 올릴 예정입니다. 3.7v에서 4.8v로 올리면 일단 상식선에서는 모터에 조금이라도 무리는 있지만 제 경험상 적어도 이 제품의 수명기간 도안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6v 모터를 12v 전압으로 올려 사용해도 속도가 빨라지는 건 사실이지만 모터 수명이 제가 느끼는 것만큼 짧지는 않아요. 너무 속도가 느린 것 같으면 배터리를 한번 교체해 보세요. 함정은 그리 늦지 않습니다 🙂 참고 : 무엇이든 최근 구입한 저렴한 오프라인 RC카 중에서는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