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이 접하기에 딱 좋은 베티아 잉글리쉬
필자가 어렸을 때는 이런 게 없었다. 스마트폰의 스차도 없는 시대였고 영어 공부라고 하면 단순 암기 형태로 진행됐다. 이 때문에 문제는 풀릴 수 있지만 대화가 전혀 안 되는 상황이 되고, 고착화돼서 성인이 된 이 시점에서는 외국인을 만나면 덜덜 떨리게 되는데요. 이 앱 하나만으로 사전에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얘기해보려고. 그건 베티아 잉글리쉬, 내 아바타도 영어 이름으로! 그런 로망이 있지 않았나.
어렸을 때 영어 이름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낭만 같은 거랄까. 하지만 그 낭만을 이 앱을 통해 조금 구현할 수 있었다. 사실 필자의 나이에 큰 의미는 없지만 그래도 어렸을 때 해보고 싶었던 성을 쓸 수 있어서 좋았다. 알렉스!! 아무튼 아바타 만들어서 시작해보니까 이거 의외로 어른들이 해도 괜찮을 것 같았어. 그만큼 알찬 구성으로 되어있던 지루하지 않게~ 매일 학습하는 형태
보통 교육용 앱을 보면 어디까지 해야 할지 몰랐다. 게다가 교육용 앱답게 하면 할수록 따분하게 될 수밖에 없는데~베티아·영어의 경우 RPG와 결합되어 있어 나의 아바타가 성장하는 즐거움과 함께 그 성장 때문에 매일 해야 하는 학습 과정을 일러 준다. 즉 이것만 따라가면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우게 될 것이며 그래서 영어 포기자!!수포자가 있는 것처럼 영포자도 많지만, 그런 분들이 하기도 나쁘지 않았다. 특히 영어에 처음 접하는 초등 학생의 경우 더욱 이 앱을 추천할 수밖에 없지만 이유는 무엇일까. 직접 소통하며 듣고 말하고 쓰고!!
앞서 말했듯이 필자 세대에게는 단순히 암기로 끝났다. 그래서 결국 시간이 지나면 다 잊어버리고… 시험이 끝나면 머리에서 사라졌는데 이건 그런 형태가 아니다. 애니메이션 주인공이 되어 직접 듣고 따라하며 이야기하며 자연스럽게 300가지가 넘는 상황의 대화를 익힐 수 있다. 스마트 기기의 마이크 기능을 이용해 자신의 스피킹이 체크되고 지속적으로 대화가 이어지는 형태로 진행되며~자막도 상시 대기여서 어떤 대화인지 잘 모르겠으면 자막을 이용하면 된다.악마를 쓰러뜨리기 위해 영어를 배워야 해!
이러한 대화 형태도 있지만 스토리 형태로 악마를 물리치기 위해 영어를 배우는 형태의 스테이지 모드도 있다. 힌트를 통해 정답을 맞추면 적에게 공격을 가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 단어나 발음을 배울 수 있어 플레이 내내 지루함 없이 진행된다는 점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더불어 이러한 스토리와 NPC와의 대화를 통해 학습자들이 단어를 암기하지 않고도 단어를 연상시키는 청크 요소들이 도입되어 보다 쉽게 영어를 학습할 수 있게 되고, 또 오늘의 학습 등 매일 해야 할 퀘스트가 완료되어 재화를 얻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자신의 섬과 아바타도 꾸밀 수 있어 교육과 게임을 모두 갖춘 일석이조의 앱이라 할 수 있다. 나의 섬을 꾸미고 아바타도 꾸밀 수 있다
이런 형태로 건물을 짓고 내 섬을 꾸며나갈 수 있고, 내 아바타도 개성있게 꾸밀 수 있기 때문에 RPG 게임처럼 정말 내가 한 단계씩 성장해가는 느낌을 받을 수 있고, 그 과정이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 영어를 배운다는 점에서 더 매력적인 앱이기 때문에 어른이 해도 되고 영어를 배워야 하는 친구들에게도 정말 유용한 앱이 될 수 있다. 영화의 한 장면! 대본 읽는 재미도 있다.
이렇게 베티아 잉글리시를 써본 소감에 대해 이야기해봤는데 성인이 필자가 하기에도 나쁘지 않았다. 처음에는 쉽지만 갈수록 정말 실생활에 필요한 대화도 배울 수 있고 기본적인 단어도 숙지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이러한 앱을 영어를 접한 지 얼마 안 된 친구들이 사용하면 더 빠르고 쉽게! 그리고 직접 대화할 수 있어 이를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영어를 보다 쉽게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 이 글을 보고 있는 부모님이나 아저씨라면 아이나 조카에게 이 앱을 추천하면 어떨까 싶다. ^^베티아잉글리쉬구글다운로드바로가기/IOS다운로드바로가기/원스토어바로가기 본포스팅은 호두랩으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받고 주관적인 입장에서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