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는 실, 또 튀어나온 갑상샘암 수술 흉터

퉤퉤! 내 흉터가 실토하기 시작했어! 매듭도 같이! 왼쪽 끝을 봐! 녹아야 할 녹은 실님이 매듭과 함께… m.blog.naver.com

예전에 한 차례 갑상샘암 수술의 흉터부터 결부돼 호화롭게 처리한 포스팅이다. 이때 매듭 이외에 다른 흉터인 zone에 실이 나올지 말지 애매한 부분이 있어 걱정했는데 그 부분이 역시 또 사고를 당했다.

이게 3파트 녹는 실키우키존이고 3번은 매듭이 튀어나와 동네 피부과에서 자른 뒤 모습이다. 수술 후 약 7주가 지난 사진!

실제로 동네 피부과에 가서 매듭 처리를 하고 복직 전(수술 후 약 78주) 강세를 방문해 위 사진의 흉터 상태가 어떤지 물어봤다. 동네 피부과 선생님이 녹는 실을 자른 모습을 확인하러 가서 간호사 선생님에게 보여줬다. 자른 부분을 몰래 메워 놓은 것 같은 실을 그대로 두어도 되겠느냐고 물으니 어찌할 도리가 없다고 하셨다. 피부 사이에 걸쳐도 어쨌든 피부 속에 있어…! 내가너무걱정해서바로교수님외래를안내해주셨다. 마침 서울 이용상 교수의 외래방문 날이었다. ㅎㅎ

오랜만에 교수님을 만나 부스럭거리며 흔적을 감췄다. 교수님도 흉터를 보고

1번은 채워져 있고, 2번은 자르려면 당겨서 잘라야 하는데 그러면 흉터가 쪼그라들어서 안 돼요!그냥 두는 방법뿐이에요.

하고 말씀하셨다.혹시 흉터가 생긴 게 아니냐고 물었는데 괜찮다고 하셨습니다. 다만 원래 관리대로 메피폼+리메스카 연고를 열심히 바르라는 권유를 받았다. 그리고 저렇게 녹는 실이 튀어나오는 게 원래 그런 건가요? 라는 엉뚱한 질문을 했는데 사람마다 살기가 달라서 다 다르다고 했다. 내 호주머니는 외부인사를 싫어하는 것 같다. 왜 그렇게 실토하냐고!! 하지만 괜찮다고 하셨으니까

오! 안심해!

간호사 선생님에게는 미안했지만 교수님이 괜찮다는 말에 너무 뿌듯했다. 하하하. 그리고 너무 친절하게 말해줬어! 누군가가 우리 교수님 시크하다고 했어!!!!!!!! 교수님 마음 치료를 받고 집에 와서, 복직했어. 처치가특별히없어서인지외래비도못받았다ㅠㅠ)

그런데 2021년 12월 31일 그 2번짜리가 튀어나왔다. 왜 회사를 쉬나 하고 뛰어나와 병원에 가라고 튀어나온다구!

두 명?! 난 녹을 만큼 녹는 실이야!이번에는 동그랗게 길게 나왔어!

엷게 달렸던 살갗을 뚫고 나왔다. 얼뜨기…..휴…..일어나자마자 눈을 뜨고 강공으로 뛰어나갔다.간호사 선생님이 먼저 보시고는 ☆처치실 ☆로 데려가 소독가위로 슥슥 잘라주셨다. 소독도 소독도! 사실 자를 수 있는 한 잘랐어 당길 수는 없기 때문에 그러더니 간호사 선생님이 거울로 흉터를 확인하고 가라고 하셨다. 그래서 사진 한 장 찍어볼게.

가운데 구멍처럼 보이냐! 2번 거 토한 데야 그리고 집으로 돌아왔다. 해결됐으니까요!

이것으로 끝이라면 좋았을텐데…이슈가 하나 더 생길텐데…..

이거 뭐냐고요?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2번 zone에서 발굴했다. 걔 색이 옅은게 녹아버린 것 같은데 (원래는 초록색이었다) 그 2번 자른 부분에서 실이 뭔가 더 예쁘게 나와있어서 만져보니까 점점 길어졌어!!!! 그래서 그대로 잡아당겼는데 끊임없이 나와 손을 부들부들 떨었는데 그 정도로 끝났어. (휴) 잡아당기는 동안 주위의 살점이 전혀 움직이지 않아 뽑기를 기른것도 있어. 실이 녹아 원래 실 굵기만한 공간이 생겨 살이 오르기 전에 내가 재빨리 당긴 것 같다. (나피셜)

1번, 사실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2번보다 안에 있어서 녹는 것 같다. 초록색이 점점 적어 보인다. 제발 ‘ㄹㄹ라고~ 실을 뽑고 내 사랑 비판의 텐을 발라주었다. 만약을 위해. 그래서 완성된 현재의 흉터의 비주얼이다. 덧붙여서, 수술을 하고나서 2개월반! 실제로 나혼자서 빼고는 비판점을 1번 바르고, 아무것도 하지않았다. 비판점도 그냥 발라봤어 ㅎㅎ양심에 칠만 하고 그냥..아무 일도 없었던 것 같아서..만약에 무슨 일이 생기면 해결하고 다시 포스팅할게!

후우 갑상선 수술의 흉터가 녹는 실을 뱉어내면 나처럼 바로 수술한 병원으로 가는 것이 좋다! 운이 좋으면 교수님을 만나서 묻고 싶은 걸 몰래 물어볼 수 있다 껄껄마음의 위안은 덤!덤으로는 엄청 큰데…! 지방인 분은 전화해보고 가까운 피부과나 정형외과에 가면 된다. 받아주시길 빌겠습니다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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