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중간중간에 뭐해요?하늘 볼래? 차 마실래? 사랑하는 가족에게 전화할래? 잠깐 눈 감고 있어?
교보문고 온라인 특강(1) : 천문학자 심채경 “천문학자가 일상을 살면서 우주를 사랑하는 법”
교보문고 온라인 특강(2) : 천문학자 심채경 “천문학자가 일상을 살면서 우주를 사랑하는 법”
내가 한가한 시간에 즐거워하는 것의 1개는 서점의 앱과 웹 사이트를 보기입니다. 쇼핑몰에서 윈도 쇼핑을 하도록 나는 책을 구입하지 않고 서점 앱과 웹 사이트의 여기저기를 둘러봅니다. 신간 도서 목록을 뒤지고,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책(이른바 베스트 셀러)이 무엇인가를 조사하기도 합니다. 가끔 특정 책을 구입하자 함께 꿀 아이템을 주겠다는 광고를 보거나 무료 특강의 소식을 듣거나 합니다. 어제는 교보 문고의 온라인 특강”과학 편”의 마지막 강의가 있었던 날이죠. 찾아보면 이 1개월 간, 과학자들을 초청하고 매주 목요일 밤 7시에 1시간씩 특별 강연을 하고 있었습니다. 6월이 환경의 달이라서 준비된 기획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들은 강의는 천문학자 심·치에교은의 특강이었습니다. 심·치에교은은 2019년”네이처”가 달 착륙 50주년을 맞아 미래의 달 과학을 이끌어 갈 차세대 과학자로 지목된 바 있다, 이 20년간 타이탄, 목성, 토성, 달 등을 연구한 천문학자입니다. 지금은 한국 천문 연구원에 근무하고 있다고 합니다.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교보문고 SF 영화 속이 아닌 우리 곁 과학자는 무엇으로 살 것인가 달 탐사 50주년이 된 해인 2019년, ‘네이처’는 미래의 달 과학을 이끌 세계 천문학자 5인 중 한 명으로 심채경을 지목했다. 현재 심채경은 한국천문연구원에서 한국 최초의 달 탐사 프로젝트에 참여 중에도… 예측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선 무언가에 대해 이야기할 때, 우리는 ‘천문학적’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아름다운 무언가에 대해서는 “별처럼 빛난다”고 말하고, 무언가 간절히 원할 때는 별자리로 운을 점쳐 ‘우주의 기운’이 함께하길 기원하기도 한다. 그런데 정작 천문학자에게.www.kyobobook.co.kr
과학자인데 쓰는 걸 좋아해서, 2021년 2월에 에세이집 『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 』을 출판했대요. 수필집 제목부터 호기심을 부를까요? 천문학자가 왜 별을 안 볼 거야?라고 반문하잖아요. 아직 심·치에교은 작가의 에세이집을 읽고는 없지만 특별 강의를 듣고 관심이 생겨서 찾아 읽습니다. 1시간여 동안 열린 특강에서 가장 재밌었던 것은 Q&A시간이었습니다. 제가 들은 거리에 생생하게 옮기는 것은 어렵지만 한번 정리했습니다. 천문학자 심·치에교은과의 일문 일답 1.”우주”를 가리키는 영어 단어가 정말 많습니다. 어떤 점이 다른지 설명하세요. 지구 근처의 공간은 space, 천문학적 우주는 universe, 철학적인 느낌을 담고 있는 개념은 cosmos(칼·세이건 저서의 이름이라도 있죠?)라고 부릅니다. 2. 천문학자도 별자리 운세를 합니까?네, 그럼요. 좋은 이야기만 찾고 열심히 읽습니다. 3. 우주에 대해서 관심 있는 독자에게 권할 책은 무엇입니까? 제가 번역한 책 중에 우아한 우주가 있습니다. 그림이 많이 나오므로 일반 독자도 쉽게 읽겠습니다. 그리고 고교 과학 교과서를 추천합니다. 4.”나를 바꾼 1page가 있다면?”법정 스님의 『 무소유 』입니다. 내 마음이 어떠냐에 의해서 사건이나 사람을 바라보는 태도가 바뀌기 때문입니다. 교보 문고 온라인 특강, 천문학자 심·치에교은 편
듣고 있다고 천문학자 심·치에교은와 나는 왠지 또래의 느낌이 들었습니다. 별자리 운세의 이야기를 나누다가 처녀 자리는 다시 기뻤습니다. 나도 별자리가 처녀 자리입니다. 다음 달 3일(8월 3일), 달 탐사기”타느리호”가 발사된다고 하네요. 심·치에교은 박사는 타느리호에 설치된 카메라 6대 중 1대 만드는 팀에 속하며 달 탐사선의 제작에 일조했다고 하더군요. 독자들이 천문학자의 일상을 알고 싶고 있었지만, 사무직 근무자와 비슷하다며 9to6으로 일한다고 말했습니다. 6시가 되면 딱 퇴근하거든요. 가끔 외국의 천문학자들과 함께 일할 때에는 시차 때문에 퇴근 후에 자고 일어나서 회의에 참석할 때도 있다고 했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밤하늘에 빛나는 별을 좋아하죠? 월에 대한 의문도 큽니다. 그래선지 평일 저녁의 LAN케이블의 특강에 상당수가 시청했습니다. 천문학자 심·치에교은에 대한 호기심, 에세이집 『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 』에 대한 관심이 있으시면 다음의 영상을 보세요.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천문학자 심채경과 저는 왠지 또래인 것 같았어요. 별자리 운세 얘기를 하다가 처녀자리 하면 또 기뻤어요. 저도 별자리가 처녀자리거든요. 다음 달 3일(8월 3일) 달 탐사선 다누리호가 발사된다고 합니다. 심채경 박사는 다누리호에 설치된 카메라 6대 중 1대를 만드는 팀에 속해 달 탐사선 제작에 일조했다고 밝혔습니다. 독자들이 천문학자의 일상을 알고 싶어했지만 사무직 근무자와 비슷하다며 9to6로 일한다고 했습니다. 6시가 되면 딱 퇴근하거든요. 가끔 외국 천문학자들과 함께 일할 때는 시차 때문에 퇴근 후에 자고 일어나서 회의에 참석할 때도 있다고 했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밤하늘에 빛나는 별을 좋아하죠? 달에 대한 의문도 큽니다. 그래서 그런지 평일 저녁 랜선 특강에 꽤 많은 사람들이 시청했어요. 천문학자 심채경에 대한 호기심, 에세이집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에 대한 관심이 있다면 아래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