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 관리가 중요한 이유는 합병증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손 씻기나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 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져 감염 질환이 줄어든다는 통계가 발표되었습니다
그러나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만성질환 환자 수는 오히려 늘었다고 하는데요. 그 원인으로는 코로나19가 만성질환 환자에게 특히 예후가 나쁘고, 증상을 방치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치료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혈관질환은 무증상으로 많이 발생하는데 특히 고지혈증은 더 주의해야 할 질환입니다. 최근에는 성인이 된 후 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볼 수 있는 질환입니다.
특히 여자보다는 남자가 육류 섭취와 잦은 음주 등의 이유로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평소 건강관리를 소홀히 하면 고지혈증 수치가 높아져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의 합병증으로 심장병, 심장마비, 뇌졸중 등의 심혈관질환과 뇌혈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정기검진을 통하여 적절한 조치가 필요한 질환에 무조건 속합니다.

고지혈증이라고 하는 것은 혈액 속에 지질 성분이 증가한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태를 고콜레스테롤 협증이라고 하는데 동맥경화증이나 허탈성 심장질환의 중요한 위험인자일 뿐만 아니라 많은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거의 증상이 없으나 일부 합병증이 발생하면 그와 관련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혈액 중에 중성지방이 크게 증가하면 췌장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증상은 복통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고지혈증 환자의 경우는 아킬레스건에 노란색 종이가 생기거나 눈꺼풀에 노란색 판종이 나오거나 합니다.
마지막으로 장기간 이상 지질 혈증이 계속되면 콜레스테롤이 혈관 벽에 쌓이게 됩니다. 혈관 내경이 어느 한계 이상으로 좁아지거나 혈관 벽에 만들어진 죽상반이 파열되어 나타나는 병이 협심증과 심근 경색증입니다.

고지혈증 환자의 원인은, 홀드 유전적 요인, 비만, 과음, 당뇨병으로 구분되며, 특히 유전적 요인은 혈액 내에 특정 지질이 증가하여 고지혈증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따라서 고지혈증의 가족력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초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워볼 필요가 있습니다.

LDL(나쁜)의 경우 나쁜 콜레스테롤로 혈관벽에 쌓여 심혈관질환과 뇌혈관질환을 일으키는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한편 HDL의 좋은 콜레스테롤로 혈관벽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하여 동맥경화를 예방합니다.

저희 병원에 내원하시면 금식해서 채혈검사를 하겠습니다. 이때 총 콜레스테롤 200mg/dL 이상, LDL 콜레스테롤 130mg/dL 이상, 중성지방 150mg/dL 이상인 경우 고품질혈증으로 진단됩니다.
고지혈증은 생활습관 개선이 가장 중요한데, 만약 생활습관 개선만으로 치료할 수 없는 경우에는 처방에 의한 치료를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본원에서의 고지혈증 치료는 식사 조절과 운동을 통한 생활 습관의 개선과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동시에 약물 치료가 고지혈증 치료의 중심이 됩니다.
중성지방을 낮추는 방법인 약물요법은 개인차에 따라 기준이 다르므로 전문의의 진료가 중요합니다.

고지혈증 환자들은 무엇보다 생활습관 개선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던데요? 식사 조절과 운동은 물론 적절한 체중을 유지할 것을 권합니다.
또한 1일 콜레스테롤 섭취를 300mg 이하로 줄여야 하며 동물성 지방 섭취 감소 및 1일 섭취 칼로리를 제한해야 합니다. 운동은 과격한 운동보다는 일주일에 3회 이상 30분 정도의 조깅을 권합니다.이러한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도 고지혈증 질환을 개선할 수 있으니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경기도 평택시 비전4로 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