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은 완전히 예측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 자연에도 반드시 따라야 할 규칙이 있다는 것이다.이들은 우주의 이처럼 훌륭하게 정돈된 질서를 코스모스라고 불렀다.코스모스(저자_칼세건)중
우주대장정이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사람의 시각은 생각보다 매우 제한되어 있습니다.제 눈에 보이고, 제가 경험한 것이 전부라고 쉽게 착각하고 지내고 있습니다.작게는 제가 생활하는 공간인 집에서 지역, 국가가 실제 사고 규모의 토대가 됩니다.
여러 나라를 경험하고 무대에 활동하는 사람이라면 사고와 이해의 폭이 조금 더 넓을 수 있습니다.그래서 현대의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녀의 경험과 견문을 넓히는데 몰두합니다.아이들의 여행이나 독서에 유난히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그 결과입니다.제 아이가 좀 더 폭넓은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싶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사람의 시각과 생각은 국소적이어서 제 눈으로 볼 수 없었던 우주가 얼마나 광대할지 쉽게 상상할 수 없습니다.물론 애니메이션이긴 하지만 행성의 크기를 비교한 영상을 통해 우주의 엄청난 규모를 상상해 봅니다.
저도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요. 그냥 막연히 끝없이 넓은 공간이 아닌가 싶었는데 막상 눈으로 보니 입이 포근포근!!!
상상도 못할 거대한 우주를 본 아이들 역시 그 반응은 변하지 않습니다.
이 엄청난 우주 속에서 수많은 행성과 항성이 규칙 안에서 운행되고 있다는 것이 정말 놀랍습니다.아이들과 짧은 영상을 시청한 후 각자의 생각과 느낌을 나눕니다.탄성이 끊이지 않는 시간이었습니다.(웃음)
이야기를 나눈 후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속한 태양계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태양계 만들기를 해보았습니다.

일주일간의 각 요일이 각각 별의 이름을 딴 달(월), 화(성), 수(성), 목(성), 금(성), 토(성), 일(바다) 외에도 천왕성과 해왕성이 있습니다.익숙한 요일의 이름이 행성에서 온 것에도 아이들은 놀랍니다. 흐흐흐흐흐
태양계의 최대 항성인 태양부터 우리가 사는 지구까지 크기가 다른 스티로폼 공에 아크릴 물감으로 물들입니다.
행성 각각의 색채와 특징을 관찰하는 것은 태양계 만들기에 필수적인 과정입니다.타는 듯한 태양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칼로 마티엘(표면효과)을 주거나 펄을 이용하여 묘한 달의 색감을 표현합니다.평면이 아닌 도자기로 나무꽂이에 꽂으면 어렵지 않게 모든 면을 수놓으실 수 있습니다.

지구를 표현하면서 아이들과 이야기를 했어요.거대하다고 생각했던 이 지구조차도 우주 속에 얼마나 작은 행성인지, 그리고 우리가 사는 이곳은 얼마나 작은 일부에 불과한 것인지, 그렇다고 우리가 발을 들여놓는 이 땅과 내가 사소하다는 뜻은 아닙니다.
하지만 인생을 살다 보면 지금 당장 너무 크게 느껴지는 어떤 문제들이 생각해보면 별일 없을 때가 정말 많습니다.경험이 부족해서 어릴수록 더 그런 생각에 갇히기 쉽습니다.어렸을 때 우리가 고민했던 걸 생각하면 고개를 끄덕일 거예요.
도저히 이 문제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느낄 때, 그 문제가 나를 삼켜버릴 것 같을 때, 그럴 때 우리가 나눈 대화가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이것저것 논의하면서 태양계 만들기로 행성을 채색 단계를 마쳤습니다.형형색색의 옷을 입은 행성을 건조시키는 동안 우드락으로 온통 열린 상자를 만듭니다.우드랙의 두께를 고려하여 재단하십시오.
상자를 만들어서 행성이 움직이도록 장치도 만들어요.채색은 자유롭지만 구조가 움직이려면 정확한 각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각도기를 이용해 장치도 만들어 줍니다.만들어진 장치에 행성을 설치하면 쾅! 움직이는 태양계가 완성되었습니다.태양계 만들기 성공!
태양계 만들기
이 장치는 응용해서 만들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리틀 이브 수업에 빙글빙글 도는 발레리나를 만들어 볼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태양계 만들기를 할 때 모든 행성을 만들지 않아도 됩니다.6개 정도의 행성만 있어도 멋진 결과를 만들 수 있어요.
가정에서 참고하여 만들 때는 스티로폼 대신 클레이로 대체해도 좋아요.무거운 점토나 점토보다는 가벼운 클레이 쪽이 더 좋네요.단, 크기는 조금 작게 만들어 주세요.^^

오늘 수업도 아이들에게도, 또 가르치는 우리에게도 숙고할 기회를 준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성재미술연구소는 항상 아이들을 응원합니다.여러분 따뜻하고 즐거운 2022년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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