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진이 병원에 갈 때 쓴 유서예요. 글씨를 그려버려.정말 전혀 도움이 안 돼.
경상북도청소년참여위원회(@gb_youth)•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instagram.com
그 시간표를 소화하면서 정말 토할 뻔했어요.그중에서도 저를 가장 미치게 한 것은 물리입니다. 확실히 나는 이해하지 못했지만 나 빼고는 모두 대답도 잘하고 문제도 잘 풀고 ㄹㅇ현타지대에 왔어요.이번 기회에 ‘주말에 집에서 물리를 공부하자’는 다짐과 함께 물리 교과서를 집에 가져갔는데 그걸로 했냐고요? 아니요, 이번 주 물리 수업이 벌써 걱정이에요.하하, 그리고 이날은 정민이의 마지막 처제생활이었습니다. 기숙사 나오는 날에도 눈물쇼를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통곡까지는 아니었지만 초등학교 때부터 봐왔던 친구들을 배웅하는 것이 너무 아쉽고 슬펐습니다.
Previous imageNext image 저 마그넷 브로치가 정말 예쁜지 확실하게.. 확실히 연휴인데도 눈 깜짝할 사이에 연휴가 없어졌네요.또 현생을 살 생각에 머리가 아파요.잇씨들도 현생 화이팅~! 다음에 봐요^<다음에 만나면 스모어 쿠키 레시피를 알려주겠다던 그녀, 겨울이 오기 전에 다시 만나고 싶어요.제가 이렇게 바쁜 시간표를 소화하고 헤어지면서 지내는 동안 제 혈육이 병원에 입원했어요!그리고 이날 청특회의에서 선물도 주셨어요.이드 님들~깅다효은입니다:)최근 우리 자주 만나는 것 아닌가요? 그게 아니라 지난주는 많은 적이 있는데 우선 저는 저번주에 개학을 했어요~이 사실에 정말 뛰어내리고 싶었는데 시골뜨기의 의성이 뛰어내리고 한꺼번에 죽을 장소가 없고 막상 결심하면 위축되고 포기했어요.실제에 기숙사에 들어가면 사는 가치가 있었습니다.정민이의 아이 폰은 언젠가부터 학교가 집에서 집을 직장이라고 했었는데.. 저도 기숙사가 집이 되어 버렸을까요?다행히도 이번 학기에는 정말 운 좋은 지민과 단둘이 방을 쓰게 되었습니다(꺄악!)얼마나 좋았는지 모르겠습니다.하지만 정작 문제는 학교 시간표이었습니다. 나는 자신이 자연의 반이라고는 별로 생각하고 없었거든요. 그런데 2학기가 되고부터 몸에 배어 있습니다.나 자연의 반 왜 왔어?정말 환장한 것은 지난주 금요일 시간표가 있었는데 자율 미적 화학 물리 물리 영어 물리 물리(방과 후)의 시간표는 누가 정한 거다.정민아 그냥 의요 기숙사에서 선희로 통학하자. 그리고 우리반 너무 귀여워배가 너무 아파서 맹장인 줄 알고 병원에 갔더니 장이 부었대요. 그렇게 병원에 입원하고 보호자로서 제 누나가 들어와 준 덕분에 저는 집에 있는 동안 외동딸 라이프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저는 어렸을 때부터 항상 외동딸이 되는 것이 꿈이었지만 세 자매 중 중간에 낀 저에게는 절대 이루어질 수 없는 꿈이라고 생각했는데 짧더라도 경험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14일에는 경북참여위원회 정기회의에 다녀왔어.저는 거기서 홍보분과에 속해 있는데 저희 분과장이었던 분이 잠수를 하셔서… 어떻게 하다 보니까 분과장도 바뀌고 제가 sns 계정 관리자도 됐어요. @gb_youth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