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상 갑상선 질환은 건강검진이나 초음파 검사로 진단되는 경우가 많은데 대표적인 증상이 나타나고 질환이 의심되어 병원에 내원하여 발견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목의 림프선이 비대해져 목 주변의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목에 혹이 닿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초음파 검사 결과 갑상선 결절 내부에 미세석회화가 보이는 경우, 가로보다 세로 직경이 큰 결절의 경우 침상 형태, 경계가 불규칙한 저초코 소견을 보이는 결절의 경우 전이 의심 림프절이 보이는 경우에는 갑상선암일 가능성이 있어 추가 검사를 해야 합니다. 오늘 갈매기 갑상선 김수연 유원으로 목 주변 이물감! 갑상선암인가요?에대해서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목 주위의 이물감! 갑상선암인가요?

갑상선은 바로 목 앞쪽에 위치한 특성 때문에 목 부분과 관련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목 주위의 이물감을 느낀다면 갑상선암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갑상선암의 경우 종양이 생기면 대부분 목에서 증상이 느껴집니다. 기본적으로 감기나 다른 증상이 없는데 이유 없이 목이 부은 것 같아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갑상선에 생긴 혹의 크기가 커지거나 갑상선암이 진행되어 성대신경을 압박하면 발성 자체에 불쾌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또한 음식을 삼킬 때 식도에 압박이 가해져 가시나 이물질이 뿌려진 것처럼 목 주변의 이물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식욕 저하 및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조기 진단이 중요한 갑상선암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여성암 중 유방암 다음으로 갑상선암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갑상선암은 진행 속도가 느린 편이고 예후가 좋기 때문에 좋은 암이라고 불립니다. 하지만 거의 특별한 증상이 없어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로 인해 치료 시기를 놓치면 갑상선 미분화암으로 발전해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조기 진단이 중요합니다. 드물지만 갑상선암이 림프절이나 폐로 전이될 위험도 있습니다. 특히 갑상선암 가족력이 있다면 작은 증상도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병원에 내원해 정확한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방사선 노출과 같은 외부 자극도 갑상선암의 위험 요인 중 하나이기 때문에 환경적, 직업적으로 방사선에 노출될 경우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갑상선 검사

갑상선암을 예방하는 것이 우선이지만 조기 발견을 통한 신속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갑상선암은 뚜렷한 증상이 없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일반적으로 무기력감, 체중 증가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별다른 변화가 없어 의심하기 어려운 질환입니다. 또한, 목의 이물감을 느끼더라도 역류성 식도염이나 후두염 등 다른 질환으로 오인하여 갑상선 검사 자체를 하지 않아 증상을 키울 수 있습니다. 목에 혹(뭉침)이나 딱딱한 결절이 닿은 경우, 결절이 크거나 갑자기 크기가 커진 경우, 목소리에 변화가 생긴 경우, 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경우에는 갑상선암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정확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몸에 이상이 생기기 전에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선암은 뚜렷한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쉽지 않고 대부분 건강검진을 통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검진 시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실시하면 갑상선류의 유무, 갑상선 염증의 유무, 크기가 정상인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때 갑상선암이 의심되는 갑상선 혹이 발견된 경우 자세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갈매기 갑상선 김수영 유의원을 방문하여 경험이 풍부한 영상의학과 전문의에게 갑상선 검진을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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