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의 방사선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경우는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갑상선암의 방사선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경우는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인천수내과입니다. 최근 5년간 젊은 층에서 가장 높은 비율로 발생하는 암이 갑상선암입니다. 갑상선에 발생하는 암은 남성보다 여성 발병률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여서 젊은 연령의 가임기 여성에게는 더 위험합니다.

불임을 초래하여 임신을 하게 되면 유산이나 태아의 기형을 초래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진행 속도가 빠르지 않은 편이고 치료 예후가 좋아 착한 암이라는 별명도 있지만 조기 발견과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한 암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갑상선암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갑상선암이란 무엇일까.

갑상선암은 갑상선에 악성 종양이 발생하는 것을 의미하며 갑상선은 목 전면에 위치하여 모든 기관의 기능을 적절히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과거에 갑상선 질환의 병력이나 방사선 노출, 유전적 요인이 발병률을 높이는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그 외에도 음주, 흡연도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갑상선암의 생존율은 1~2기는 95%가 넘는 좋은 예후를 보이지만 4기의 경우 28% 정도입니다.

갑상선암의 구분은?

갑상선암은 세포에 변이가 생겨 나타난 분화암과 세포가 기존의 성질을 잃고 새로운 종류의 세포가 되는 미분화암으로 구분합니다. 분화암은 다시 유두암, 여포암으로 나뉘며 이 둘은 분화도가 낮고 예후가 좋아 국내 갑상선암 환자의 대부분은 유두암입니다.

이렇게 같은 갑상선암이라도 미분화암은 분화암과 성질이 달라 예후가 좋지 않은 편입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한 갑상선암 검사는?

많은 분들이 목에 딱딱한 혹이 닿는 증상이 있을 때마다 갑상선암의 가능성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증상은 개인마다 느끼는 방식이 다르고 비슷한 증상이 있다. 모두 암으로 진단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영상의학적 검사를 실시하여 정확하게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 중앙, 아래를 만져봤을 때 혹을 느끼거나 목이 쉬어 음식을 삼키기 어려울 때, 경부 림프절 종대로 턱 밑이나 목 좌우에 닿는 응어리가 있거나 크기가 점차 커져 딱딱한 음식이 있다면 바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갑상선암 검진에서 발견이 중요!

갑상선암이 좋은 암이라고는 하지만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방치하면 전이되거나 심하면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검진을 통해 발견해야 합니다. 갑상선 초음파 소견에 따라 미세흡입세침 검사가 필요할 수 있으며 양성으로 나온 경우에도 드물게 악성 변화가 찾아오거나 새로운 결절이 발견되는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경과관찰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자가 직접 자각할 수 있는 증상이 찾아왔을 때는 어느 정도 진행됐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증상이 없을 때는 정기검진을 통해 초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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