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펜자입니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 어린이들이 많이 걸리는 질병이 있어 편도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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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염은 9세 이하 어린이, 학령전기 환자가 거의 1/4 정도로 정말 아이들에게 흔한 편도염인데 입 안쪽 양쪽에 염증이 생겨 목이 아프고 울부짖고 목은 더 부어 정말 고생하는 편도염입니다.게다가 고열에 두통까지 동반하여 감기처럼 시작되어 독감처럼 괴로워하게 됩니다.또한 귀가 아프다고 호소하거나 컨디션 불량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우리 아이 같은 경우는 편도염이 되면 목에 가시가 있다고 표현하거나 바늘로 찌르거나 하거든요.목 통증이 욱신욱신하는 느낌이라면 편도염은 툭툭 찌르는 느낌이라고 합니다.그래서 아~ 하고 입을 벌리다 보면 편도 부분에 하얗게 염증이 보이기도 해요.1년에 5회 이상 편도염에 걸리면 만성 편도염이 된다고 합니다.심하면 편도 제거 수술을 하기도 해요ㅜ.ㅜ(주변에 하는 아이가 많아요..아프다(눈물) 편도염이 자주 발생하면 성장이나 생김새 등에도 영향을 주므로 만성화되기 전에 반드시 케어해야 합니다.반복적으로 편도염이 되면 중이염이나 축농증 같은 목과 연결된 주변 기관에도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편도염! 그럼 왜!걸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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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염은 크게 바이러스성 편도염과 세균성 편도염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 바이러스성 편도염에 쉽게 아이들이 걸리는데 감기에 걸린 것 같아요~ 하고 가서 편도염이에요!라고 진단받는 경우가 많거든요.세균성 편도염의 경우 반드시!! 항생제를 복용해야 하므로 그냥 편도염이구나~라고 간과하지 말고 바이러스성인지 세균성인지 전문의에게 확인해야 합니다.우리 아이 같은 경우는 편도염이 악화돼서 항상 중이염으로 이어지고 고막 안쪽에 물이 고이기 때문에 귀를 뚫기가 힘들어요.대부분의 어린이의 편도염은 바이러스성 편도염입니다.그러나 적어도 1주일 동안은 고생하기 때문에 합병증으로 이어지는 편도염입니다.또 특히 편도선이 큰 아이들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아이가 코를 골거나 수면장애가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만 5세 정도가 되면 편도선이 점차 감소하는 경향이 있는데 너무 비대하다 싶으면 만 4세부터 수술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 arwanod, 출처 Unsplash 다행이야? 편도염은 전염되지 않지만 바이러스성일 경우 침에 감염될 가능성은 있습니다.만수족구처럼 집단생활을 자제해서는 안됩니다.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만으로도 상당히 호전되지만 편도염이 되면 목이 아프기 때문에 아이들이 제대로 먹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이럴 때는 부드럽고 미지근한 음식 위주로 먹이는 것이 좋고 실내 온습도를 적절히 유지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물론 모든 질병이 그렇듯이 충분한 휴식과 청결한 위생은 기본일 것입니다.그리고 물을 많이 드셔서 편도선을 건조시키지 않게 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편도염이 길어져서 합병증에 걸리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이군요.결국은 면역력 관리로 편도염 걸리지 않게 하는 게 포인트! 어렵고 어려운 육아 ㅠㅠ 거기다 병까지 걸리면 엄청 어려운 육아예요 아무튼 우리 아이들이 아프지 않길 바라면서! 오늘도 펜자였어요.물 한잔 하러 갈게요~ 치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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