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처음에는 비상금 같은 걸 만들 생각은 없었어.부부는 다 공유해야 하니까^^살아있는 동안 첫째를 낳았다, 둘째를 낳았다, 그동안 고생했다며 한 푼 두 푼 주실 돈을 그냥 모았다.돈 모으는 게 또 나름의 특기라고 생각했으니까.김강카 여사가 잘하는 것 – 동전 모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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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버지는 옷을 사서 차려입고 다니라고 준 돈인데 꾸미기는커녕 부동산 강의 결제에 썼다. 그게 내 꿈이자 방향성이라고 생각했어. 내적 지식은 늘린다. 또 꼬박꼬박 혼자 쥐며느리처럼 돈을 모으는 재미를 아가씨 때처럼 느끼는 중이다.블로그를 하면서 이웃들이 알려준 이벤트로 식비 생활비 지출을 줄이고 부동산 강의 수익도 생겼고, 이 모든 게 아이 같은 블로그 덕분이다. 파킹통장이라는 것도 이웃들의 포스팅 덕분. 페퍼파킹 통장을 만들면 1만원이나 입금해주는 이벤트가 있을 때 앱테크 세상에 눈이 휘둥그래졌던 기억이 난다. 원금은 천만원 이상 남편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비상금이다.
여기에 1만원을 포함하면 총 11만원이라는 이자. 덕분에 올 12월이 따뜻하다. 아이들과 함께 생애 첫 롯데월드를 방문할 예정이다. 파킹통장 꼭 해주세요.
나도 토스파킹 통장도 가지고 있어. 토스와 페퍼가 있다는 점은 토스는 하루씩 이자를 주지만 페퍼는 분기별이라는 것.
요즘은 파킹통장도 연 3% 이자를 주기 때문에 한 푼이면 파킹하는 게 일반 예금통장보다는 낫다는 게 파킹에 파킹할 줄도 몰랐던 김강 여사가 내린 결론이다.부부 공용 여유 자금이다하루하루 쌓이는 이자가 토스의 장점이자가 좋지만 5천만원 이상은 금지국가가 책임질 수 있는 노사만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나는 돈을 좋아한다.돈 얘기하면서 오늘도 주문 외워볼게.돈(ないでン), 나가지 말고 친구를 데리고 와요.내일은 또 어떤 돈이 생길까?#주부 비상금, #파킹통장, #페퍼저축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