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O2 Oxyge n 프랑스, 미국/sf, 스릴러, 판타지/2021
영화 정보를 잘 만든 공포영화 익스텐션(2003)을 연출한 프랑스 알렉산드르 아야 감독의 최신작. 2021년 5월 12일 개봉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
감독의 다른 작품들도 대체로 평타 이상으로 볼만한 작품이 많은데키퍼 서덜랜드 주연의 밀러(2008), 리메이크된 피라냐(2010), 혼스(2013), 악어 재난 크롤(2019)까지.모두 알렉산드르 아야 감독의 작품이다.
공포, 스릴러 연출을 주로 하신 분이라… 이번 작품 밀폐된 공간, 부족한 산소를 소재로 한 sf장르… 기대된다 ㅎㅎ
출연자는 멜라니 롤랑이라는 여배우가 주연.출연작 중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것은 버스타즈: 거친 놈들(2009), 나우유 씨의 미술사기단(2013), 6언더파그라운드(2019) 등인데.이번 영화 O2에서는 주연 엘리자베스 한센 역을 맡았다.그리고 마티유 아말릭 출연작 75편이나 되는 감독 겸 배우 분들과 마크 소즈, 말릭 지디 등 배우들이 출연했다.
러닝타임은 101분이고 imdb 평점은 참가인원이 많지 않지만 현재 6.4점이다.
영화 O2의 줄거리는 우주선 같은 의료용 극저온 캡슐에서 깨어난 그녀. 뭔가 잘못된 상황 자신의 이름과 과거를 전혀 기억하지 못한 채 낯선 캡슐 속에 갇힌 채 허둥대는 그녀.
산소가 34%밖에 안 되는 위기 상황을 조심하며 캡슐의 인공지능 컴퓨터 미로를 통해 조금씩 의문을 풀어간다.자신은 오미크론 267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계속 검색해본 결과 자신의 본명이 엘리자베스임을 확인하고, 남편의 존재도 확인하면서 조금씩 기억을 되찾았고,
외부와의 전화 연결도 시도하고 탈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상황은 뭔가 심상치 않다.
후기 영화 정말 재미없다산소? 밀실 스릴러? 익스텐션 반전?그런거 전혀 기대하지마.
영화는 캡슐 속에서 여주인공 혼자 펼치는 독무대.스케일도 작고 볼거리도 전혀 없고.감독이 어떤 의도로 어떤 장르로 연출했는지 도무지 알 수 없는 작품.
마치 예술영화처럼 뭔가 표현하려고 했던 것 같은데 보면 볼수록 진짜 별로였어.집중력을 가지고 캡슐 안의 내용만 풀거나.괜히 뭔가 있는 것처럼 보이려고 과거의 내용을 힐끔힐끔 지나치듯 영상을 보여주는데, 이것은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이 아니라 몰두만을 방해하고 그저 짜증만 낼 뿐 소재 가위도 아닙니다.
제목은 ‘O2, 왜 산소일까?’ 그냥 미로랑 나 정도 하는 게 어땠을까어… 밀실 공간산소부족. 세상에 이런 소재로 만든 영화에 긴장감이 정말 하나도 없다니..
얼마나 밋밋하고 재미없었는지 보다가 세번정도 졸다가 깜빡 잠이들었다.눈을 뜨면 15분쯤 지나서 다시 감아보고..올해 영화보다 잠이 든 것은 서복 이후 두 번째.산소가 30이든 20이든 10이든 떨어지는데 하나도 긴장하지 않고. 몰입감이 정말 형편없다.이건 절대 스릴러 장르라고 생각하면 안돼.
그렇다고 감동있는 대단한 드라마도 아니에요거창한 주제가 있는 것도 아니다.원맨쇼
산소 2% 남았는데 세상에… 결말이 조금도 안 궁금해.주인공이 구원을 받든 말든… 관심도 없어지고 반전 같은 거 있으면 보여주든지… 아니면 대충 끝나고 끝내든지 이런 마음이 들었을 뿐이야.근데 내 마음을 알겠냐영화는 정말 우스운 장면으로 마무리된다.맞아 해피엔딩 좋았어축하해.
근데 지금까지 뭐 했어?그냥 그렇게 한다면 대충 상황파악이 됐을 때 일일이 다른 얘기를 하는게 아니라 일찍 다시 겨울잠을 자면 되는거 아냐?1시간 40분 동안 뭐 했어?
시간을 절약해 주세요.신경쓸 가치도 없는 작품 넷플릭스 O2 영화 후기 개인적인 평점은 2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