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 스타 701회는 조영남 송가인 스윙스 유키스 유키스 수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시 태어난 것 같습니다 특집으로 진행된다. 스페셜 MC로는 딘의 활약을 볼 수 있습니다.
이날 국내 트로트 열풍의 물꼬를 트며 온 국민이 사랑하는 트로트 연장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송가인이 자신을 둘러싼 연소득 100억 설과 명품백 싹쓸이설을 적극 해명하겠다고 합니다.
그는 트로트 열풍의 문을 연 장본인으로 꽤 바빴던 시절 2시간4시간 정도밖에 잠을 못 자고 스케줄을 소화한 사실을 언급하며 이러다 죽을 줄 알았다며 회사 논의를 거쳐 스케줄을 조율한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송가인은 자사를 둘러싼 소문에 대해서도 적극 해명하며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라고 해요. 그는 연소득 100억 설에 대해 솔직하게 얘기하면서도 명품 매장에서 가방을 싹쓸이했다는 소문에 대한 진실을 밝혀 특별한 클래스를 인증합니다.
또한 그녀는 자신의 팬들의 특별한 클래스를 들려주는데, 제주도에서 서울로 이사온 팬들의 이야기와 자신을 보기 위해 운전면허증을 딴 팬들이 있다고 해서 모두를 놀라게 합니다. 특히 송가인은 인기 아이돌만 존재한다는 팬픽(팬이 작성하는 소설)이 있다는 사실이 MC가 공개하자 직접 이를 읽고 현장을 초토화시킨다고 합니다.
여기에 무속인인 자신의 어머니가 해 주는 말 중에 꼭 듣는 말이 있다고 밝히는 등 다양한 이야기와 명품가 라디오 스타 MC와 게스트들의 주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과연 송가인이 밝히는 연소득 100억 설과 명품 가방 싹쓸이설의 진실은 무엇인지 오늘 밤을 기다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한편 트로트 여신으로 불리는 송가인의 본명은 조은심. 1986년생으로 올해 35세이며 2012년 ‘삼바람아칸바람아/사랑가’로 데뷔하여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입니다 어머니 손승당은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72호 진도세례 굿 전수 교육조교로 무속인입니다. 중학교 2학년 때 판소리를 시작으로 광주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중앙대학교 국악대학에서 음악극을 전공했습니다. 2008년 전국판소리대회 대상을 수상한 후 2010년 2011년 판소리문화관광부장관상을 2회 연속 수상했습니다.
“2010년 전국노래자랑 진도군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같은 해 연말결선에서 우수상 2위를 차지하자 가요계 관계자들의 연락을 받고 크로트 연습을 거쳐 2012년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 신곡을 내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