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단 및 일상 갑상선암 수술 퇴원 3일차

안녕하세요 최집사입니다.오늘은 벌써 수술후 퇴원해서 3일째 되는 아침입니다.수술만 잘 끝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면…회복뿐만 아니라 식단도 매우 중요합니다.매일 나물만 먹고 저지방식으로 먹고 있어요.

퇴원하고 밴드를 붙여 주었는데, 3일 후에 빼라고 말씀하셨습니다.오늘 딱 3일째라 때렸는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떨어졌어요.후후

그때 이렇게 가슴이 있었거든요.목 옆부분 절개 및 가슴쪽만 절개하고 겨드랑이 절개는 하지 않았어요!가운데는 배액관을 연결했던 부분인 것 같아요.

다른사람은 6개월동안 고생했다는데 나는 아프지도 않고 고개를 돌릴수 없어서 목소리가 잘 안나올정도로..

제일 안심하고 먹기에는 나물이 제일 좋아요.교수님이 절밥처럼 먹으라고 하셔서..강제 다이어트..

아침에는 공복에 호르몬제를 먹고 30분 이후에 아침을 먹습니다.공복에 먹으면 효과가 좋다고 들었는데, 저는 2차 수술 이후 현재 6일째에 물을 마시면 목이 메어 약도 밥과 먹고 있습니다.호르몬제도 밥 한입에 같이 먹어요.

밥을 먹고 약을 먹었더니 오후에 슬슬 잠이 와요.퇴원 후 평소에는 절대 자지 않는 낮잠을 자고 있습니다.한시간 정도 낮잠을 자고 간식으로 과일 옥수수 등 지방 및 유제품을 확인하면서 간식을 먹고 있습니다.ㅠ

먹을 수 있는 것을 최대한 간식으로 먹습니다.과자 쵸코렛을 먹을 수 없으니까… 그 외에 수박, 복숭아, 토마토도 좋다고 해요! 그래서 저는 매일 과일로 간식을 대신해요.

아픈 건 화내지만 20살부터 다니던 직장을 4년 만에 한 달 휴직을 하고 편하게 쉬는 건 좋아요.언제 이렇게 쉴까 싶기도 했고 지금까지 쉬지않고 일해 왔으니까!그래서인지 고양이도 매일 찰싹찰싹 붙어 있어요.

이건 어제 먹은 저녁이에요!식단 짜기가 정말 어려워서 곤란한데.. 최대한 명심하거나 절밥처럼. 아니면 샐러드를 이렇게 먹으면 될 것 같아요.한달만 화이팅!#갑상선암 #갑상선암수술후기 #갑상선암식단 #저지방식단 #갑상선암간식 #삼성서울병원갑상선암 #감상선암로봇수술 #삼성서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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