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금을 들여 수리해 들어온 32세 다가구주택에 산 지 3개월 정도다.뼈대를 제외하고 거의 바꾼 수준으로 고쳐서 들어왔지만 앞으로 돈이 들어갈 곳이 이미 보인다.그래서! 잔잔한 건 내가 고쳐보려던 차로 이사 왔을 때부터 궁금했던 옥상으로 가는 문을 스스로 손질했다.이사올 당시에는 조금 빡빡한 수준이어서 하자보수 해달라는 생각을 못했는데 쓰다 보니 점점 신경이 쓰여서 참을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그런데 설비 사장님한테는 다시는 연락하고 싶지도 않고.
처음에는 경첩만 조이면 되는 줄 알고 경첩을 전동드릴로 빼들었다 난리를 쳐봤는데 전혀 나아지지 않는다… 착각했구나 싶어서 바로 유튜브를 찾아봤다.’닫히지 않는 문고치기’라는 키워드로 검색해보니 고무망치로 경첩을 치는 방법이 상단에 나왔고 조회수도 많아서 그냥 따라해봤다.
이렇게 딱딱한 쪽에 신문지나 종이 등을 끼우고 위쪽 경첩을 바깥쪽으로 치라고 했다.유튜브를 보면 그렇게 하면 바로 문이 부드럽게 닫히기 때문에 나도 그럴 줄 알고 치기 전에 기념촬영을 했어.
근데 개뿔… 아무리 때려도 그대로였어고무망치라서 그런지 망치 들고 와서 쳐서 벽에 흠집만 낸.망치로 쳐도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_-:평소 같으면 이 근처라면 포기했을 텐데 갑자기 이상한 오기가 생겨 문을 고치지 않으면 다른 일을 할 수 없게 되는 상황에 이르렀다.그래서 또 유튜브 검색…
이거 보고 그냥 따라하니까 생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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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경첩은 이지경이 된다.그래도 문이 잘 닫히는 걸 보니 쉬웠던 것 같아.
대신 경첩은 이지경이 된다.그래도 문이 잘 닫히는 걸 보니 쉬웠던 것 같아.
아빠가 사용하던 유물 같은 몽키 스패너로 해결.
아빠가 사용하던 유물 같은 몽키 스패너로 해결.
고군분투의 흔적… 드릴은 애초에 필요 없었다.www
#셀프하우스수리 #단단한문 #닫히지않는문 #몽키스패너로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