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약을 먹어도 부작용은 항상 걱정될 수밖에 없죠
매일 고지혈증 약을 먹어야 하는 홍씨도 약을 복용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부작용에 대한 걱정을 갖고 있어요.
이런 홍 씨의 불안은 #고지혈증약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기 때문이죠.
오늘은 홍 씨처럼 고지혈증 #약을 복용하는 사람들의 불안을 덜어주기 위해 약의 역할과 #복용법 부작용에 대한 오해와 진실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방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에너지원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과섭취의 경우는 #혈관 벽에 쌓여 다양한 건강 문제를 일으키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그 시작점이 바로 고지혈증이에요.
혈중 지방성분이 많아진 상태를 말하며 총 #콜레스테롤이 240mg/dl을 초과하거나 #중성지방이 200mg/dl이상이면 고지혈증으로 진단합니다.
고지혈증의 치료는 고혈압이나 당뇨병과 같은 위험인자가 없는 상태라면 먼저 #생활습관의 개선을 권장합니다.
하지만 이상 #지질이상증 환자는 생활 습관의 교정만으로는 수치의 호전이 어렵기 때문에 약을 계속 복용합니다.
약을 먹고 수치가 잘 유지가 되면 약을 중지하고 지켜볼 수 있습니다.
지질이상증이 없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고 생활습관 개선으로도 개선되지 않으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약물치료를 시작합니다.
물론 콜레스테롤 수치가 잘 조정이 되면 약을 중단할 수도 있습니다.하지만 이미 처방받은 약은 장기간 복용해야 해요.
임의로 약을 끊게 되면 콜레스테롤 수치는 원래대로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고지혈증 약을 먹으면 아침에 꼭 먹어야 한다는 얘기가 사실처럼 번지고 있어요.
고지혈증 약에 들어있는 #스타틴 성분은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고 몸에 나쁜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줍니다.
콜레스테롤 합성은 #수면 중 가장 활발하므로 스타틴 계약물의 대부분은 저녁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일반화는 금물!아침 복용을 권장하는 #아틀바스타틴과 같은 스타틴 계약물도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이 #처방받은 #스타틴 계약물의 복용시간을 #약사에게 다시 한번 확인하고 그 시간에 맞춰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지혈증 약을 먹다 보면 마음에 같이 먹으면 안 되는 게 있어요
#자몽이 대표적입니다.이것은 자몽 주스 중 #나링긴이라는 성분 때문입니다.
이 성분은 약물이 분해되어 배출하는 효소에 영향을 주고 약효를 높이기 때문에 약과 자몽 주스를 함께 섭취하면 #두통이나 #현기증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루 1컵 정도는 괜찮지만, 하루 1L 이상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니스타틴을 복용 중이라면 가능한 한 자몽을 멀리하십시오!
수년 전부터 고지혈증 약의 성분인 스타틴이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꾸준히 제기된 적이 있습니다.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당뇨병 발생 확률보다 스타틴 복용으로 얻는 #심혈관질환 예방효과가 훨씬 크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다만 스타틴 처방 전에는 혈당 측정 등으로 환자가 #당뇨병 위험군에 속하는지 여부를 꼭 확인할 필요는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는 것과 달리 고지혈증 약은 #공복에 복용해도 위에 자극을 주지 않습니다.
일부 환자의 경우 간 수치가 올라갈 수 있으나 간 이상 소견은 검사를 통해 조기에 발견하여 대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스타틴을 복용하고 있다면 3 ~ 12 개월마다 간기능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다른 #약제와 함께 복용하는 경우에는 약물작용이 강해지거나 약해질 수 있으며 #주치의에게 이 사실을 반드시 알려야 합니다.
고지혈증 약에 대해서 잘못 본 얘기를 봤어요.
복용하는 약에 대해서는 항상 주의할 필요는 있지만, 근거 없는 공포에 앞서 약을 기피하거나 잘못 복용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제가 복용하고 있는 약에 대해서 #전문가의 지시에 따르면 안전하고 건강하게 복용할 수 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