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사회협력’ 업무협약 체결

사진. 지역사회협력협약식 단체사진(왼쪽부터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홍정표 지역포괄촉진부서장, 지원생활지원팀 이성용 사회복지사, 서영정 지역생활지원팀장, 함석홍 지역사회통합국장, 곽재복 관장, 강동경희대병원 이형래 의대병원장, 유승동 의료협력실장, 조성 건강증진행정팀장, 김린아 사회사업팀장, 유빈 사회복지사)

[토요일 저널/이·슬기 기자]강동 경희 대학 병원(원장 김·기 테크닉)는 29일 시립 서울 장애인 종합 복지관(관장 곽·지에복)와 “지역 사회 협력”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 지역 사회 중심 재활 협의체(CBR사업)▲ PCDS사업 ▲ 장애인 건강 진단 사업을 계속할 예정이다. ▲ CBR(Community Based Rehabilitation)사업은 2018년부터 강동 경희 대학 병원, 서울 장애인 종합 복지관, 강동구 보건소 등 관련 기관이 함께 하는 협의체다. 병원에서 치료 중의 환자 중 지역 사회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CBR협의체에 의뢰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논의, 연계하는 서비스이다. 이에 따른 퇴원한 환자가 다시 방문 재활 치료를 받게 된다,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유롭게 다닐 수 있게 됐다.▲ PCDS(Personal Centered Digital Service)사업은 올해 12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스마트 워치를 활용한 일상 생활 건강 증진 사업이다. 강동 경희 대학 병원에서 치료 중 만성 질환자(뇌, 심장 질환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 워치를 제공하면서 심전도, 혈압 운동량, 수면 정보 등 건강 상태에 관한 객관적 자료를 측정하고 일상의 건강 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3년간 진행 중인 ▲ 장애자 건강 진단 사업은 서울 장애인 종합 복지관에서 선정한 건강 진단이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강동 경희 대학 병원 건강 증진 센터에서 정밀 건강 진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까지 총 80명의 장애자가 건강 진단을 하고 있으며 만족도는 매우 높은 편이다. 강동 경희 대학 의대 병원의 이·효은레 병원장은 “강동 경희 대학 병원과 서울 장애인 종합 복지관이 강동구를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이번 협약을 통해서 지역 사회 협력 사업을 향후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동 경희 대학 병원 이용 환자 중에서 안내를 원한다면 병원 사회 사업 팀(본관 4층(02-440-6587~9)까지 조회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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