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야 고마워

인스타 스토리에 음식사진 안올려서 난 뭐먹는지 궁금했어 잘봐. 잘 먹어서 부끄러워서 안 올렸어.

08.01 (월)

제가 아이스크림을 많이 사려고 했는데 먼저 선수 친구 김원주 선수, 그래서 저는 체이가 먹고 싶어하는 제주 용암아이스 털썩… 실패

엑설런트+녹차가루

체이의 웰컴크림 엑설런트 처음 먹어보는 칭타입니다. 맛있네요.처음 먹어보는 건 월요일에 너무 많이 먹어서… 진한 글씨로 표시합니다.거기에 내가 좋아하는 녹차까지 첨가되니까 굿;;;;;;;;;;♪

이 여자는 뭐야? 완전 초코 사왔어. ㅋㅋㅋㅋㅋ 혹시 너가 먹고싶은거 사왔어..? 꼬북집 초코츄러스 사온 거 보고 안에 김원주가 저거 지대로 떨어진 것 같아.

그런데 그중에서 오레오 먹었어.먹창들 밥 먹기 전에 몸 잘 풀었네.

다들 아크를 보세요.요즘 고양이한테 빠져서 미치겠는데 나 이렇게 예쁜 고양이 처음봐 너무 예쁘고 작아서 내가 뭘 하든 말투가 애교가 되는 한 귀여운 사람에게는 작아지는 나

가위바위보에서 져 즉석밥을 사온 최이는 우리를 위해 아이들 음료도 사왔다. 처음 먹어보는데 다들 너희들만 맛있는 거 먹으니까 이모도 먹어.

그런데 아줌마 하니까 경주 카페에서 진짜 예쁜 애가 있어서 애들이랑 예쁘다고 하는데 아줌마가 아줌마들한테 인사해야지~ 이러니까 아줌마 하니까 뭔가 기분이 이상해.이모는 이제 안 해.평생 언니와 함께 할 거야.

(그런데 나 처음 먹어보는거 의외로 많네 세상 음식 많은걸 느꼈어 난 아직 먹을 음식 많아)

마라샹궈 + 마라탕

즉석밥을 사온 이유를 보여주는 중–원래 마라탕에 찜닭을 먹으려고 했는데 찜닭을 시키기가 애매해서?(그런데 왜 애매하다고 했지?) 아무튼 마라샹궈채와 나는 먹어본 적이 없어서 마라샹궈에게 마라탕을 시킨다.

마라샹궈 3단계 마라탕 2단계 마라샹궈 처음 먹어보고 안 매웠는데 슬슬 먹으니까 입 아파… 그래서 최이준 아이스크림 내가 하나 먹었어. 참을 수 없는 괴로움이었다.근데 첫 도전 마라샹궈 대성공 원래 마라탕에 당면을 안 먹는데 마라샹궈는 꼭 넣어야 하는 것처럼 중국당면 정맛탱,,, 근데 여기 마라탕에 콩나물만 천국이었어… 난 아직 마라탕은 가게에서 먹는 게 제일 좋아. 왜냐하면?재료 비율이 부적절하지 않게 내가 먹고 싶은 걸 골고루 넣을 수 있으니까.

빨간음식뒤에는 아이스크림!! 배배에 녹두를 얹어먹은 완전맛있다.아이스크림 너무 좋아.

다들 나 빼고 다 자고 있어서…

혼자 심야괴담회는 못보고 찔끔찔끔 봤어.

그러던 중 아크가 먼저 일어나 관심을 줘서 고마워. 먼저 일어나줘서…

밥만 좋아해.

아크, 밥? 아크: 야옹~

잡기놀이 현진이랑 영상통화하면서 잡기놀이

원주야, 현진이랑 영상통화 했는데 너 몰랐지?

꼭 봐야 할 조합

놀다가 5시에 원주 일어나서 같이 먹는 녹차+초코? 이는 미친 조합원 흉내를 내며 처음 맞은 꼬북집 초코츄러스에 빠져버린다.아니 그냥 꼬북칩에 빠져있는거 같아(울음). 뭔가 하면 꼬북칩이 생각나.

갑자기 원주가 맘스터치 치즈볼 먹고 싶어졌어.먹자고 갑자기 네이버에서 맘스홀릭베이베카페 검색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폭력이잖아요.ㅎㅎㅎㅎㅎ 뭐하면 먹을래?ㅋㅋㅋㅋ역시 친구집=음식천국 저거 진짜 맛있으니까 아무생각없이 먹으면 술술 쓰러지는 것 같아.

현진 부럽지? 우리 이렇게 많이 먹었어.

치즈볼만 시킬거야? 아니, 맘터 아르바이트(박수아)에게 추천메뉴를 받고 덕강정을 포장했다.떡강정은 역시 수아탑 간장마늘이 제일 맛있었어.전주치킨을 연상시킨다. 아, 전주 가고 싶다. 다들 개강하면 가는 거야. 내모일 것

근데 맘터치즈볼 진짜 진짜… 맛있더라. 진짜 비에이치씨 치즈볼이 다 맛있다고 했을 때 나는 이게 왜 그렇게 맛있는지 궁금했는데 이거는 진짜 미친 비에이치씨 치즈볼보다 더 맛있어.내가 크림치즈가 더 좋아서 그런가봐 치즈볼? 맘터가 원톱.

채이는 두 먹창들을 견디지 못하고 배부르다고 선서했다.조금 먹는 체이. 우리랑 있으면 위가 터질 거야.맨날 진짜 많이 먹긴 했어. 곱창이가 제대로 이겨버린 것처럼 난 널 이길 수 없으니까 그냥 순수하게 져먹을게 제2의 성폭력 사건 ㄴ1은 ‘어울리는 제목을 몰라’ 제목을 가진 부분.

불끄고 환승연애보면서 하환영2 나 미치겠다~~~ 다들 누굴 좋아해?저는 원빈… 왜요?귀엽다。

아크의 몸으로 느끼는… 정말 너무 작고 너무 작아서 나도 모르게 칠 때도 있는데 그러면 ‘ㄹ’ 대역죄인처럼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08.02(화)

카공하러 왔는데 카페가 너무 추워서 심장이 뛴다.ㅋㅋㅋㅋ이 정도면 심장이 멎기 직전이 아닐까…

08.03(수)

어쩌다 언니랑 영화데이트 비상선언 보고 싶다고 해서 내일 쉬는 언니를 위해서 같이 봐주기로…

우물우물 집에 남아 있는 밴트랑 스테비아 이거지.

아버지가 일 끝나고 사온 연어초밥 양심의 상처로 회를 먹었어요.저녁을 안 먹으려고 했는데 뭔가 양심에 찔려서 회를 먹었는데 느끼하지 않아서 맛있어.

나도 역에서 남자친구를 배웅할 자신이 넘치는데.. 킹받듯이 사진이 더 좋아.나 할 수 있는 다음에…

08.04 (목) 비사몽몽 요즘 내가 이끄는 유행어 다들 잠에서 깨지 않을 때는 비사몽몽 어때?귀여운 단어.

데이트

누구랑? 언니랑 흐흐 다 남자인 줄 알았지?근데 얘들아, 난 남자가 없어.

항상 언니랑 볼 때 맨 뒷줄에서 보게 극장에 무대 인사였는지 스크린 앞에 높이 장식된 건지.솔직히 작은 소원으로 배우들이 깜짝 파티를 했으면 좋겠다… 그건 너무 큰 소원이네.

대전광역시 중구 대종로488번길 8

혜윤이랑 오코노미야키에 빠진 날 여기 와보자고 했는데 드디어 왔다고 두 개 먹었는데 나는 오코노미야키가 제일 좋아.황혜윤답지 않게 얼마 못 먹고 배불러서 너 혹시 양 줄었냐 그랬더니 나 만나기 전에 2시간 전에 남자친구랑 봉추찜닭 먹고 왔다는 말에 배신하지 말고 “아, 얘 양 줄지 않았네”라고 속으로 안심하는 게 이게 맞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전광역시 중구 대종로505번길 27 빌렛

이렇게 건졌어.더 건졌는데 많이 올리면 좀 그러니까.후후

나 이제 그만 찍어야겠다.숏.

봉투에 든 것: 오로지 음식

행복했습니다.

08.05 (금)

신기하게도 꿈에서 건강하게 합격한 꿈을 꾸어서 깨어나자마자 확인했다니 합격 히히 기분이 좋아지는 단어… 2급을 빨리 따서 1급을 딸걸 후회도 했지만 난 2급도 만족해.개강하면 담당 교수에게 약속한 컴퓨터 활동을 받았다고 해야 한다.

그리스 요구르트를 먹으려고 했는데 엄마가 만든 콩나물국을 보자마자 이건 먹을 수밖에 없어~! 하고 먹은 집밥책어

08.06(토)

일어나자마자 이상한 노래 보고 말았어 솔직히 웃었던 사람 손 들어. 일단 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심은 어제 먹고 남은 찜닭에 파를 올려 먹는 찜닭은 파가 있어야지 댐.

강철비를 보면서 그리스 요구르트를 먹는다.그리스 요구르트에 스테비아를 뿌려 먹으면 완전 맛있어.

08.07(일)

아빠 생신선물 사러가는 길에 찍은 구름도둑☁♡

내 발을 씰룩거리다

현대 아울렛 최초의 요리

언니랑 왕돈가스 나눠먹었는데 쇼핑해서 먹는 맛이랑 오랜만에 경양식 돈까스 먹으니까 완전 맛있어.특히 그 호박샐러드 goodtaste;;;;;;;;;;;

왜 당근 주스 같지?

아빠가 사준 주스…? 아울렛 1층에 있는 생과일 주스인데 비싼데… 완전 맛있는 best 아이언맨이라고 딸기+키위+사과를 갈았는데 맛이 없는 조합이긴 하다.후후

아빠한테 주어진 건 신발이랑 모자 나한테 주어진 건 모자 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 충동구매로 서두른 헤헤헤헤~

금방이라도 춤을 춰야 할 것 같은 모자를 개강하면 자주 쓸 것 같은…탈모예방+민낯+세련미=선택은 효율적이었다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로121번길 61층 당내음벌

그림 같은 복숭아

선아랑 정은이는 어떻게 이런 카페를 찾았는지 모르겠는데 잘 찾아서… 내 첫 복숭아 글리크 요구르트? 저기서 처음 먹어봤는데 존맛! 그래놀라가 너무 맛있었어 사장님 어디 그래놀라예요?

사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그녀.ㅋㅋㅋ사진으로 봤는데 너무 웃겨.

어? 왜 갑자기 설빈이냐고? 흐흐정에서 집에 가려고 버스를 기다리는데 정은이가 피곤하냐고 해서 피곤하지 않다고 하니까 설빙 깊숙이 있는데 먹으러 갈까? 이 말에 오오오오오오!!!라고 오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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