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남자배우] [컬렉션] 전설적인 미소년

전설적인 미소년 하면 1971년 <베네치아에서 죽음>에 출연한 비요른 안데르센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전설적인 미소년답게 일본 소녀만화 모델이 되기도 했다. 왠지 율리우스나 오스카르를 떠올리게 하는 외모다.금발 벽안을 가진 고전미 넘치는 미소년이었던 비요른옹. (지금은 카리스마 넘치는 할아버지가 되었다.) 하지만 포스팅의 계기가 아니니 마음속으로 비요른옹의 미소년 시절을 간직하자.

낮에 EBS에서 방영한 <식스센스>를 보고 아역 이야기를 시작했고, 그러다 보니 <터미네이터 소년>이 진정한 미소년이었는데. 마약이 정말 무섭다는 말로 끝났다.맞다! 90년대 에드워드 팰런은 전설이었다.

이 사진 한 장으로 설명 가능.놀이터에서 놀다가 <터미네이터2>의 존 코너 역으로 캐스팅된 에드워드 팰런은 반항적인 이미지와 퇴폐적인 이미지가 섞인 미소년이었다.게다가 연기도 잘해 기대되는 연기자이기도 했다.

왠지 지켜주고 싶고 상처가 많은 퇴폐적인 매력을 지닌 미소년이었다.

1998년 <미국 히스토리X>로 연기력까지 인정받은 팰런은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며 언니들의 마음을 불태워 앞으로가 더 기대됐던 배우였는데.다른 의미로 전설이 되어버렸다.지금은 역전의 아이콘 실패한 배우로 유명하다.

또 다른 90년대의 전설적인 미소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팰런과 비슷한 시기에 데뷔했지만 세계적인 스타가 아닌 미국에서 연기를 잘하고 인기 있는 아역 정도의 위치였다.1996년 로미오+줄리에트의 로미오 역을 맡아 세계적인 전설이 되는 미소년 하이틴 스타로 거듭난다.

에드워드 팰런이 퇴폐적인 흑발 미소년이라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쾌활한 금발 미소년 이미지였다.특히 1997년 개봉한 <타이타닉>은 그야말로 미모와 인기가 폭발적이었다.영화 볼 때마다 잭! 죽지 마!후오~ 응!

지금은 중년 아저씨가 돼 과거의 미모를 찾을 수 없지만 아역배우→하이틴스타→흥행배우→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까지.영화배우로서 성공했다.

현재 세계적인 미소년 스타가 드문 것 같다.개성을 중시하는 시대가 와서 그런가.

니콜라스 홀트 정도.그런데 영화마다 조니뎁에 버금가는 괴악한 분장, 아니면 이해하기 힘든 배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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