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살짜리 귀여운 개비네 집입니다.오늘은 저희가 두 달 동안 강아지 교육을 받은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먼저 개비는 여러 가지 세세한 문제 행동이 많은 아이였습니다.문밖의 소리는 물론 집으로 돌아오는 모든 사람(보호자를 포함합니다.(울음)에 짖음이 너무 심했고, 특히 성인 남성에게는 실제로 달려들면서 다리를 물어뜯는 등 점점 문제가 심해졌습니다.
처음에는 ‘그래, 강아지가 짖는 건 당연하지’라는 생각에 전문적인 강아지 교육까지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점점 짖는 수준이 높아지면서 한 번 흥분했을 때 가라앉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점점 길어졌어요, 최근 이사까지 하면서 케비의 민감도는 극도로 높아졌고 주변에서 민원을 받는 일도 많아졌습니다.우리 가족만 참아도 되는 문제가 아니라 주변 분들께 직접적인 피해를 주게 되었기 때문에 전문적인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교육을 하는 회사를 알아보던 중 주변 친구들이 애완동물을 부탁할 것을 추천해 주었어요:) 제 친구도 짖음과 분리불안 문제로 1년 전쯤 강아지 교육을 받았었어요.전화 상담을 통해 문제 행동의 원인과 거시적인 해결책을 듣고 내 친구를 담당해준 선생님께 교육을 받기로 했습니다.후후후, 내적 친밀감이 있었다고나 할까…? 원하는 선생님께 교육을 받아도 추가비용 같은 건 일절 없었어요! 짱짱~먼저 개비의 경우 가장 큰 문제는 스스로 이 집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고 가족 구성원 중에서 자신이 서열이 가장 높다고 생각한다는 것이었습니다.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싶을 때는 무조건 원하는 것이 이루어질 때까지 요구성 짖음이 있었고 만져달라고 누워있는 깨비를 못 본 척할 경우 항의하듯 짖음이 이어졌습니다.그저 귀여워하던 우리들의 마음과는 달리, 케비는 좀 건방진 강아지였네요^-^..가장 중요한 교육은 개비가 학부모의 지시에 집중하고 고집을 부려 지시를 받아들이도록 하는 교육이었습니다.혹시 이 과정에서 강압적이거나 깨비를 힘으로 제압하거나 큰 소리로 놀라게 하는 방법이 동원될까 내심 걱정했는데 전혀 강압적이지 않고 인내심을 갖고 케비를 기다려주었습니다.그러다가 개비가 보호자를 따르는 행동을 보일 때 무한 칭찬해주며 보상해 주었습니다.한 달 정도 연습했을 무렵 외부 자극에도 둔감해진 깨비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초인종 소리나 도어락 누르는 소리에도 원래는 소리가 나자마자 미친 듯이 흥분했는데 지금은 슬그머니 제 눈치를 보며 제 집에 들어가 칭찬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낯선 사람에게는 아직 입을 움찔하고 자칫 짖음까지 나타날 수는 있지만 전에 비하면 매우 통제가 쉬워졌습니다.개비 성향부터 가족 구성원 출퇴근 시간, 개비와의 친밀도, 생활패턴 등 모든 것을 고려해주시고 모든 상황에 대한 생활지침을 꼼꼼히 알려주신 반려견을 부탁드리며 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제 친구가 괜히 강아지 교육에서 강력 추천한 건 아니었네요! 앞으로도 열심히 연습하고 행복하게 지낼게요.~~~반려동물부탁 – 네이버톡 반려동물과의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 반려동물부탁과 함께하세요!talk.naver.com반려동물부탁 – 네이버톡 반려동물과의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 반려동물부탁과 함께하세요!talk.naver.com반려동물부탁 – 네이버톡 반려동물과의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 반려동물부탁과 함께하세요!tal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