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정민닥터 #감염내과 #해열제 #항생제 #배양검사 #욕창 [봉정민doc] 강한 아우라가 감도는 ‘감염내과’ 선생님 [출처] 페이스북 봉정민 https://www.facebook.com/Doctor.Bong/posts/3200110306714017
무속 신앙에서만 신이라 칭하는 큰 무당처럼…나에게는 훌륭한 분들 중에 제일은 엄청난 내공을 몰아쉬며 강한 후광이 감싸네”감염 내과”선생님들이었습니다.전공의 시절 45세의 여성 환자가 1주일 가까이 항생제를 바꾸고 해열제를 써도 열이 내려가지 않아 감염 내과에 의뢰하면 충분하지 않나.바쁜 교수가 바람처럼 나타나고 폭풍 같은 질문을 토했지만…환자가 말하는 답을 미리 알고 있습니다.환자의 편도를 들여다보고는 교수”집은 어디입니까?”환자”연수동입니다”교수”그럼 지난 주에 어딘가에 다녀왔거든!”환자”백화점과 수영장입니다.”교수”아니, 그게 아니라 풀밭! 야산!”환자”아, 대공원입니다.”말을 듣자마자 엎드려서 바지를 단단히 내리고 웃으며, 헉 시사익링 BID*!라고 외친 데 없고(아침 저녁 하루 2회 투약한다는 뜻)뭔가 사회인 야구를 하고 있는데, 박·찬호가 와서 투구하는 느낌이랄까” 아니면 스크린 골프를 할 때 타이거 우즈가 와서 티 샷하는 느낌이랄까==============지난주 금요일 아침 아이즈를 도는데…80세 남성 뇌 경색으로 혼미한 정신 상태의 목은 기관 절개 상태, 등에 욕창이 있다.어제도 열이 나고 오늘도 39도의 고열···.보호자는 요양 병원에 가야 하는데 전에도 이렇게 열이 나서 고생했다.열이 계속되면 어쩌나 걱정이 되어 우는 얼굴로…백혈구나 CRP, ESR은 상승하고있습니다만, 혈액 배양 검사나 소변 배양 검사는 음성 기관 절개 튜브도, 소변 카테터도 모두 교체 일반 외과는 욕창은 깨끗하다고 합니다.나는 갑자기 훌륭한 무녀가 된 것처럼 환자의 주위를 어슬렁거리면서 입원 환자 명단이 적힌 A4용지를 부채처럼 하타메카세기도 합니다.그리고 빙긋 웃음을 지으며 기관 절개 튜브를 그대로 뽑아 배양 검사 속으로 면봉을 넣어 검체 채취 배양 검사 호흡기 내과와 협진을 요청하고 기관 절개 안의 염증 여부 확인을 부탁했습니다.배양 검사 comment에 Pseudomonas(녹농균)이 의심된다고 쓰고 배양 검사가 나오기 전부터 먼저 항생제를 시작해야 할 것 같아 감염 내과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주말을 보내고 월요일에 회진을 합니다만, 환자는 이미 열이 떨어지고 혈액 검사도 호전됐어요.배양 결과도 녹농균 양성입니다.간호사 분이 원인균으로 병변을 어떻게 알았는지 물어봅니다.간호사의 표정을 보면 문득 20년 전에 감염 내과 교수를 쳐다보고 있는 어린 시절의 자신의 모습을 떠올렸습니다.=============의사의 나에 후각이 민감한 것은 정말 고마운 일입니다.오늘의 자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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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답장을 쓰다·2일 최동훈
좋아요 답장쓰는거2일 Jeong Rok Lee 결론은… 너 개코라는 거지?ㅋㅋ
좋아요 답장쓰는거 2일 봉정민 씨가 답장을 남겼습니다.·답장 하나 Hansook Kim 저도 전공의 때 쯔쯔가 무시당하고 독시를 쓴 환자가 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에스컬레이터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다른 게 다 음성이라 어쩔 수 없이 쓴 독시가 효과는 있었어요.좋아요 답장쓰는거지난 2일 신영파크 전 감염내과 선생님들을 존경하는 입장에서 글이 울컥울리네요. ㅎㅎ 2년차 혼자 입원환자 협진하면서도 감염내과 교수님의 사고 과정을 보면서 잠시 감염내과를 꿈꾸는 것도 w3 좋습니다.답장하기 2일 세준파크님이 답장을 남겼습니다.·댓글 2개 김동찬 대박 2 좋아요 ·댓글 달기 · 2일 김종흠좋습니다. 답장쓰는 것. 2일 Hansook Kim 결국 병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경험적 항생제도 환자의 병력에 따라 거의 나뉘기 때문입니다. 감염내과가 없는 대다수 병원에서는 특히요 2 좋아요·답장을 한다·2일 봉정민님이 답변을 남겼습니다.·코멘트 3개 PJJoo좋아요·답장쓰기·2일 강의는 정말 멋져요.좋아요·답장쓰기·2일 강의는 정말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