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지염부비강염(축농증) 3박4일 입원치료

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로니입니다… 요즘 올리는 일상의 글들은 모두 유아 질병에 관한 것이라 정말 마음이 복잡하고 아쉽네요.사실 아직 병원이거든요(….)ing진행형입니다만, 지금은 또 다른 일로 입원해 있습니다.어쨌든 오늘은 유아 기관지염, 부비강염(축농증)으로 입원 치료한 기록을 써보겠습니다.

7월 19일부터 아데노바이러스 의심으로 시작해 주말에는 고열과 구토 증세 등으로 수액 처방을 받아온 딸.월요일부터였나? 갑자기 감기 초기처럼 콧물이 흐르고 기침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목감기에서 기관지염으로 함께 진행된 지 1주일~10일 정도가 지난 시점에 항생제도 계속 먹고 있는 상태였습니다.아침저녁 기침은 심해지고 가래도 많이 끓어서 방문했더니 유아축농증(부비강염)이 생겼다고 합니다.축농증 확인은 엑스레이를 찍고 알았습니다.기관지 쪽도 같이 촬영했어요.먹던 항생제를 대체할 다른 항생제 2종류로 약이 바뀌었습니다.

유아축농증 부비강염의 가장 큰 증상은 노란 콧물, 코막힘, 기침과 가래, 염증이 있기 때문에 발열이나 두통 등이 있습니다.로라 같은 경우는 노란 콧물은 전혀 나오지 않기 때문에 사실 기관지염이 심해져서 폐로 가면 어떻게 하지? 하는 걱정에 병원을 찾은 것이었습니다. 7/19부터 37.5~37.8 정도의 애매한 미열이 계속되기도 했는데.. 아이가 일부러 가래가 끼었다고 할아버지처럼 소곤소곤 장난을 치는 정도였는데 병원에서는 가래가 목 뒤로 많이 옮겨간다고 하더군요.슬슬 38도 이상으로 발열이 시작되었습니다.사실 유아부비강염 같은 경우 항생제를 3~4주 정도 계속 먹고 약으로 치료해야 하는데 하… 정말 제 딸인데 너무 힘들어(눈물)라는 약은 2시간을 못 먹어요.엄마 아빠가 달달한 거 아니야? 아니요… 신랑이랑 제가 잡고 입에 넣고 자꾸 혀로 밀어냅니다.매일 아침 점심 저녁 세 번 난리였어요.결국 입원해서 집중치료 TT6세이이기 때문에 아기의 소지품은 필요 없습니다.개별 사용하는 세면도구와 컵, 갈아입을 속옷 정도만 간편하게 준비했습니다.호흡기 기관지 치료는 네브라이저로 아침 저녁 2회씩 받았습니다.약 먹는 것보다 오히려 주사를 놓겠다고 큰소리로 외치던 아이는 병실에 들어가니 나름 안심하는 것 같던데…?링거는 그냥 따끔따끔한 정도라고 했는데 항생제 알레르기 반응 검사에서 gg… 저건 어른이 해도 너무 아프잖아요.상태가 별로 나쁘지 않아서 곧 퇴원할 줄 알았는데 3박 4일 입원하게 되었어요…ㄹㄹ 선생님이 말하길 약물 일주일 치료가 입원해서 주사로 맞는 3일 정도 된다고 합니다.호흡기/기관지병동에 입원해 있어서 밥은 문제없이 정상적인 식사를 맛있게 먹었습니다.전에도 느끼지만, 정말 밥이 자주 나오고, 나박김치가 맛있는 병원입니다…호흡기/기관지병동에 입원해 있어서 밥은 문제없이 정상적인 식사를 맛있게 먹었습니다.전에도 느끼지만, 정말 밥이 자주 나오고, 나박김치가 맛있는 병원입니다…왼손에 주사를 맞았고 오른손으로는 한글공부나 영어공부도 하면서 평범하게 지냈습니다.색칠놀이도 했는데 퇴원할 때 엑스레이를 보니 기관지 염증은 많이 좋아졌고 축농증 부비강염은 아직 부어있는 상태였지만 지켜보기로 했습니다.목 뒤로 넘어가는 가래의 양이 상당히 줄어 아침저녁으로 정리하던 기침은 전혀 하지 않게 되어 퇴원했습니다.금요일 오후 2~3시쯤 퇴원하고 집에서 조금 놀았더니 저녁에 또 기침을 했어요(..) 뭐 아무튼…이렇게 호흡기치료를 하면서 입원한 3박4일은 끝났는데 다음날 다시 만날줄이야…다음 포스팅에서 계속할게요, 이번엔 깜짝 놀랐어요…TT색칠놀이도 했는데 퇴원할 때 엑스레이를 보니 기관지 염증은 많이 좋아졌고 축농증 부비강염은 아직 부어있는 상태였지만 지켜보기로 했습니다.목 뒤로 넘어가는 가래의 양이 상당히 줄어 아침저녁으로 정리하던 기침은 전혀 하지 않게 되어 퇴원했습니다.금요일 오후 2~3시쯤 퇴원하고 집에서 조금 놀았더니 저녁에 또 기침을 했어요(..) 뭐 아무튼…이렇게 호흡기치료를 하면서 입원한 3박4일은 끝났는데 다음날 다시 만날줄이야…다음 포스팅에서 계속할게요, 이번엔 깜짝 놀랐어요…TT색칠놀이도 했는데 퇴원할 때 엑스레이를 보니 기관지 염증은 많이 좋아졌고 축농증 부비강염은 아직 부어있는 상태였지만 지켜보기로 했습니다.목 뒤로 넘어가는 가래의 양이 상당히 줄어 아침저녁으로 정리하던 기침은 전혀 하지 않게 되어 퇴원했습니다.금요일 오후 2~3시쯤 퇴원하고 집에서 조금 놀았더니 저녁에 또 기침을 했어요(..) 뭐 아무튼…이렇게 호흡기치료를 하면서 입원한 3박4일은 끝났는데 다음날 다시 만날줄이야…다음 포스팅에서 계속할게요, 이번엔 깜짝 놀랐어요…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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