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락투유 리오그랜드> _과감함과 유쾌함이 공존하는 농밀한 성해방극 (FEAT. 에로영화로 추천금지!)
<굿락투유 리오그랜드> (Good Luck to You, Leo Grande) 관람일시 : 2022년 8월 16일 관람극장 :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 관람평점 : ★★★★
<굿락투유 리오그랜드> (Good Luck to You, Leo Grande) 관람일시 : 2022년 8월 16일 관람극장 :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 관람평점 : ★★★★
<굿락투유 리오그랜드> (Good Luck to You, Leo Grande) 관람일시 : 2022년 8월 16일 관람극장 :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 관람평점 : ★★★★
<굿락투유 리오그랜드> (Good Luck to You, Leo Grande) 관람일시 : 2022년 8월 16일 관람극장 :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 관람평점 : ★★★★
잎이 떨어진 가지
한번도 성 생활에 만족한 적이 없는 60대 아줌마 낸시.아들과 딸은 커서 자신의 길을 걷고 있고, 남편은 두 이상 전에 사별하고 혼자서 인생을 살고 있어요.혼자 남은 자신에 대한 선물이자 지금까지 한번도 느낀 적이 없는 오르가슴을 느끼고 보기 때문에 낸시는 자신만의 버킷 리스트를 실행하고 보는 것을 결심합니다.그 결심이란 젊은 남자를 돈 주고 고용해 제대로 느껴지는 섹스를 하고 보는 것.낯선 호텔을 예약하고 방 안에서 걱정하게 기다리던 그녀는 자신을 찾아온 사나이 리오 그라운드를 보며 웃습니다.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좋은 매력남였거든요.그러나 그동안 거의 수녀처럼 살아왔던 낸시는 아직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능숙하게 그녀를 리드하려는 리오의 앞에서 안절부절못하는 낸시.리오는 그런 그녀가 귀여웠는지 다를 두고 자기 일만 생각하라고 대화를 통해서 그녀의 마음을 조금씩 열기 시작합니다.리오의 젠틀 모습에 마음을 열기 시작했던 낸시.서로를 조금씩 알아 가게 되어, 낸시는 더욱 용감하게 되어 있습니다.
편견을 깨고 진정한 자신을 찾아
연극으로 구성해도 정말 재밌다고 했다 이 영화<굿 럭·투·유, 리오·그랜드>은 한정된 공간에서 두 사람이 나누는 대화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작품입니다.그래서 관람 전 이 영화에 대해서 어느 정도 정보를 접하자 관람이 좀 헤매기도 한다요.그러나 관람하면 그 주저한 기분까지 반성하게 될지도 모릅니다.그만큼 이 영화는 한정되어 있지만 상쾌하고 포근한 느낌이 들고 지루해도 있지만 생각보다 지적이고 꽤 재미 있어요.이런 분위기가 성에 대한 솔직한 담론이 지속되므로 영화가 끝날 때까지 지루할 틈이 없을까요.이 영화”굿 럭·투·유, 리오·그랜드”는 60대 여성과 20대 남자가 주인공이긴 하지만 성 역할을 바꿔도 큰 무리는 아닐 걸.그만큼 현대를 살아가는 중년 남녀에(특히 어쩌면 한국의 중년 남녀에)이 영화가 시사하는 바는 크다고 생각합니다.즐기고 싶은 마음과 부끄러운 기분이 공존하는 성적.이 작품의 관람 포인트는 바로 그 편견을 깨고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으면서 자신의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게 되는 과정을 알리려고 하는 것이 목적이며 아마 이 영화를 보는 큰 부분의 관객은 두 배우의 섹슈얼인 대화를 보고경탄하는 깨닫고 느끼게 되었다는 거죠.
●대배우 엠마 톰슨에 박수, 또 박수인생에서 매력적인 상대와 멋진 하룻밤을 생각한 적이 없는 사람은 없죠.잠자리의 쾌락은 입에 담는 것이 부끄러우면서도 마음 속에서는 누구나 원하는 곳일테니까요.그런 점에서 이 영화”굿 럭·투·유, 리오·그랜드”는 배우 엠마·톰프슨의 과감하면서도 노련한 연기에 크게 의존하고 있습니다.아마 젊은 여배우라면 그냥 노출 때문에 포커스가 맞춰진으시겠죠, 그렇다면 이 영화는 그렇지, 그런 에로 영화로 취급될 수 있었습니다.그러나 엠마 톰슨이라는 배우의 이름 값은 이 영화의 존재 이유로 나아가서 자신을 컨트롤하고 살던 그 연대의 모든 중년 남녀에 해방감을 느끼게 하는 중요한 변곡점으로 다가옵니다.반복합니다만, 이 영화를 그냥 배우들이 벗는 수준 높은 영화로만 보지 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그들이 나누는 대화를 주의 깊게 보고 듣고 느끼면서 부정적인 방향으로 억압하고 온 자기 자신을 찾는 전환점으로 받아들이면 어떨까 생각하고 보겠습니다.대배우 엠마·톰프슨과 호흡을 맞춘 배우 다리루·맛코 맥은 이 영화”굿 럭·투·유, 리오·그랜드”을 통해서 처음 만난 배우입니다.그만큼 앞으로 보일 것이 많지요.차기작도 기대하고 있습니다.인생에서 매력적인 상대와의 멋진 하룻밤을 생각해 본 적이 없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잠자리의 쾌락은 입에 담기가 부끄럽더라도 마음속으로는 누구나 원하는 바일 테니까요. 그런 점에서 이 영화 ‘굿 럭 투 유 리오 그랜드’는 배우 엠마 톰슨의 과감하면서도 노련한 연기에 크게 의지하고 있습니다. 아마 젊은 여배우였다면 그냥 노출에만 포커스가 맞춰졌을 거고, 그렇다면 이 영화는 그렇고 그런 에로 영화로 다뤄질 수도 있었을 거예요. 하지만 엠마 톰슨이라는 배우의 네임밸류는 이 영화의 존재 이유가 되고, 나아가 자신을 통제하며 살던 그 연령대의 모든 중년 남녀에게 해방감을 느끼게 하는 중요한 변곡점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이 영화를 오직 배우들이 벗는 수준 높은 영화로만 보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들이 나누는 대화를 유심히 보고 듣고 느끼며 부정적인 방향으로 억압해온 나 자신을 찾는 터닝포인트로 받아들이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대배우 엠마 톰슨과 호흡을 맞춘 배우 대릴 맥코맥은 이 영화 ‘굿 럭 투 유 리오 그랜드’를 통해 처음 만난 배우입니다. 그만큼 앞으로 보여줄 게 많잖아요. 차기작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