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의 아는형이 이사를 가게되어 이사가는 집에는 시스템에어컨을 설치했다고 기존집에서 사용하던 에어컨이 필요없다고 해서 에어컨을 받아왔습니다지금까지 저의 집에서 쓰던 에어컨입니다.(역광으로 사진이 별로 찍지 않았습니다.)만약 이 모델을 쓰시는 분이 계실지도 모르지만, 2012년도인지 2013년도에 무덥고 폭염이 있었는데, 그때 에어컨 대란이 벌어지고 인터넷에도 에어컨 전 제품 품절이어서 삼성 LG전자의 판매점에서도 재고가 없어서 2~3주일이나 기다리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 세일 품목을 사기 위해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결국 물량이 모두 품절되서 장남 레미가 어릴 때여서등에 땀띠가 나온 것을 보고 어쩔 수 없이 급히 재고를 하나만 구입하면 바람도 시원하게 나오지 않고 세세한 고장도 많았다 애증의 에어컨입니다 TT(또 가격은 가격대로 높이 사고 볼 때마다 마음에 들지 않곤 했습니다 TT)명절도 끝났으니까 현관에 묶어 둔 새로운 받아 온 에어컨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기존에 쓰던 것으로 신규 설치하는 제품이 모두 삼성이라 삼성 에어컨 설치를 검색하고 보니 삼성 전자 로지텍이라는 곳에서 접수 가능하답니다. 전화로 2in1에어컨의 문의를 했는데, 최저 418,000원으로 추가 자재 비용이 들면 520,000원 정도 걸린다고 안내를 받았어요 제일 빨리 되는 것은 언제인가고 물었더니 하루 걸렸더니 다음날 오전 8시에 예약을 잡아 주신 대신 운전사 아저씨의 방문 후 견적을 받고 마음에 들지 않고 취소하고 설치를 하지 않아도 방문비 18,000원이 부과된다고 합니다.생각했던 가격이 30만원 정도였으나 너무 부담스러운 다른 사설 업체도 알아봤어요 우리 집이 파주이라”파주 에어컨 설치”로 검색해서 가장 먼저 나오는 사설 업체에 전화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도 가능하며 금액은 170,000원의 가스 충전이 필요한 경우 추가 요금 5만원이 추가로 걸리는 것 같아요 돈의 차이가 너무 커서 신랑에게 물어보고 사설 업체에 맡겼어요마침 첫째와 둘째가 학교와 유치원에 간 시간이라 막내는 잠시 소서에게 맡기고 거실 매트도 걷어가고베란다에 보관하고 있던 자전거도 밖으로 내놓고 혼자 에어컨과 실외기 근처의 짐을 옮겼습니다 기사님이 오셔서 작업해주셨습니다철거작업을 하는 동안 새 에어컨 필터도 꺼내서 닦았습니다에어컨을 설치하는 데는 한 시간이 조금 걸렸습니다다만 아쉬운 것은 벽걸이 에어컨입니다이게 기존에 붙어있던 건데새것과 크기가 달라서 실외기 부분에 구멍이 제대로 메워지지 않고 약간 구멍이 보이도록 붙여주셔서 이게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어쩔 수 없냐고 물었는데 크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이건이것은 나중에 채워야 할 것 같다실외기도 깔끔하게 설치해주시고 벽에 구멍이 보이는 것 빼고는 만족스럽네요.가스도 부족해서 충전해주셔서 총 22만원을 계좌이체 해드렸습니다테스트 작동해보니 실외기가 기존 것보다 크고 연식도 오래되지 않아서 그런지 시원하게 잘 작동하네요~ 내년 여름은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겠네요혹시 나중에 문제가 될까봐 설치기사 명함을 받아놨던 가격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저희는 사설업체를 이용했는데 가격과 서비스를 잘 비교해서 이전 설치나 철거를 해주세요~~혹시 나중에 문제가 될까봐 설치기사 명함을 받아놨던 가격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저희는 사설업체를 이용했는데 가격과 서비스를 잘 비교해서 이전 설치나 철거를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