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면서 그래도 봤던 무한도전조차 보지 않은 탓에 드라마는 거의 담을 쌓고 살았다.
사실 드라마 좋아하는데(플레이리스트가 너무 많아;;) 한번 보면 계속 보는 자신의 성향을 알 수 있으니까 아예 안 보기로 하고 TV도 없앤다.
지금까지 그 핫했던 킹덤 스카이 캐슬을 하나도 못 봤어!(지금 당장 생각나는 게 이것들…)
주위에서 관련 얘기하면 침묵 ㅋㅋㅋ
그런 내가 주식 투자를 하면서 엔터산업에 관심을 가졌기에 위기가 왔다.넷플릭스 콘텐츠가 눈에 들어 자꾸만 보고 싶은 욕구가 꿈틀거린다.
첫 번째 위기는 D.P
D.P 예고편 보면서 너무 보고 싶은거 참고 (플레이 대기 리스트에만 저장) 제이 컨텐츠 매매만 해 (겨우 3%익절;;)
그리고 해온 오징어 게임
내가 좋아하는 시나리오에 어렸을 때 향수까지 부르는 콘텐츠라 정말 보고 싶었다.
이것도 어떻게든 참고 억지로 만들어낸 관련주 쇼박스만 매매 (20% 먹었는데 너무 적어서 아쉽다)
그렇게 가는 줄 알았는데 오징어 게임이 너무 크게 나와서 영상이 너무 많이 돌아간다
등등…
이런 사진들을 볼 때마다 궁금하고 많은 사진들을 보면 보기처럼 내용을 다 알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냥 보기로 마음먹으면 오징어게임만 보는걸로…(결국 보기위한 핑계만들기 성공?
그래서 난생 처음 넷플릭스 결제!
그리고 한 쪽씩 보기 시작하면서 넷플릭스가 무섭게 느껴졌다.
마치 유튜브를 처음 접하는 느낌이었다.다양한 콘텐츠, 그리고 비슷한 콘텐츠를 추천해서 자주 보는 장치
왜 사람들이 넷플릭스에 빠져 사는지 이해가 갔다.
#넷플릭스 #DP #오징어게임 #마이네임 #지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