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부정선거 의혹 은폐, ‘코미디언 최국 억울하게 방송 하차’ 인세영 승인 2020.10.3113:47 댓글3
인기 개그맨 최국이 4.15 총선에 부정선거 의혹이 있다는 발언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KBS 방송에서 퇴출됐다고 밝혀 파문이 일고 있다.
최국은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개그맨 최국’에서 “부정선거에 대해 발언한 것이 (KBS 측에서는) 선을 넘었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국은 며칠 전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전화가 왔다며 “부정선거에 대해 발언을 하거나 영상을 올린 적이 있느냐고 물었다”고 전했다. 이어 “부정선거에 대해 발언을 한 것이 선을 넘었다는데 왜 그게 선을 넘었느냐”고 항의했다.
4.15 총선 ‘부정선거’ 의혹 영상에 대해서는 “영상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철저하게 저는 이런 의혹이 있고 통계적인 게 있기 때문에 밝힐 필요가 있다(는 것)”며 “여러 경우의 수를 이야기했다”고 말했다.실제로 올해 4월 15일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부정선거 의혹이 많이 나와 현재 중앙선관위가 소송을 제기해 사법절차가 진행 중이며 선거무효소송과 당선무효소송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최국씨는 “부정선거에 대한 발언을 했다는 것 자체가 선을 넘었다는 것은 입도 열지 말라는 것 아니냐”고 억울함을 호소했다.업계 전문가들은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KBS가 편향적인 정치 성향을 갖고 있다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발언만으로 출연진을 하차시키는 것은 너무 심하다고 입을 모은다.연예계에서 4.15 부정선거 의혹을 규명하라는 목소리가 나온 것은 최국씨뿐만이 아니다.지난달 KBS에서 방영한 가수 나훈아 씨의 언택트 공연에서 나훈아 씨의 시사적인 발언과 함께 415 부정선거 진상규명 집회에 사용된 검은 우산을 가져와 간접적으로 정부를 비판했다. 또 그룹 ‘구피’ 이승관씨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4·15 총선 부정선거 의혹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다.또 국내 일렉트릭 기타의 전설로 꼽히는 기타리스트 이준상씨도 매주 토요일 강남역과 서초역 등에서 열리는 부정선거 진상규명 집회에 나와 기타 연주와 노래를 통해 4.15 부정선거 진상규명을 외치고 있다.일각에서는 지난 정부에서 연예계 블랙리스트로 관계부처 장관과 많은 공무원이 구속돼 실형을 받은 바 있지만 KBS의 이번 행보는 빼놓을 수 없는 연예계 탄압이라는 분위기가 형성돼 있다.최국씨의 안타까운 KBS 하차 소식을 전한 뉴스 댓글에서는 “KBS가 연간 천억원 가까이 적자가 날 이유가 있었다.”면서 “정권을 조금이라도 비판하는 인기 연예인을 당장 퇴출시켜 버리니 누가 KBS를 보도를 듣겠느냐?”며 대부분 아쉬워하는 반응이다.현재 최국은 개인 유튜브 채널인 ‘개그맨 최국’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로세로연구소 TV 등에도 출연하고 있다.
http://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8149 인기 개그맨 최국이 4·15 총선에 부정선거 의혹이 있다는 발언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KBS 방송에서 퇴출됐다고 밝혀 파문이 일고 있다.최국은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개그맨 최국을 통해.www.fntoday.co.kr https://m.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ws&query=%EB%B6%80%EC%A0%EC%84%A0%EA%B1%B0&sm=tab_pge&sort=0&photo=0&field=0&reporter_article=&pd=0&de=&docid=so:r,p:all,a:all&mynews=0&clusterws=41&clustertherthm.search.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