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주가, 주식 배당금은?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LG화학의 주가와 전망, 배당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LG화학은 물적분할 이후부터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 분할 상장으로 주가가 크게 폭락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요즘 종로 개미나 주식 커뮤니티에 ‘LG 붙은 건 사지 마’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LG 기업들의 주가 흐름이 좋지 않은 상황인데요.

유명한 짠 빵이 생각나요.

lg화학은 지난해 배터리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했지만 그럼에도 자회사가 비상장사이고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어 배터리 관련주로 평가받았습니다. 하지만 LG엔젤이 상장하면서 lg화학의 사업부문은 100% 화학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우량 사업을 떠난 LG화학은 ‘껍질만 남았다’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주가 흐름을 보면 지난해 1월 주당 100만원이던 주가가 LG엔젤 상장이 임박하자 12월께 60만원대로 떨어졌고, 1월 말 상장일 이후에도 지주사 할인 리스크와 우크라이나 전쟁 이슈로 인해 50만원까지 하락한 상황입니다.

물적 분할은 시장에서도 주주에게도 정말 큰 악재입니다. 이것이 한국 기업이 할인을 받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주식시장이 잘 되는 미국의 경우 주주들에게 나눠준 주식을 나눠주기도 하지만(최근 AT&T의 워너브라더스 스핀오프, 리얼티인컴의 ONL 스핀오프에서 물적분할한 주식을 기존 주주들에게 나눠주기도 했습니다), 국내 주식은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금융 후진국 그 자체입니다. ㅋㅋㅋㅋ

물적 분할은 간단히 설명하겠습니다. 사업부를 여러 개 갖고 있는 A기업이 특정 사업부를 분리시킨 뒤 B사를 설립 후 자회사로 편입하는 것입니다. 뭐가 문제일까요? 물적분할을 하게 되면 기존 주주는 분할시킨 특정 사업부의 지분을 가질 수 없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본인이 a사의 주주인데 물적분할 후 특정사업부를 분리한 b사의 지분을 가질 수는 없습니다.

앙꼬 없는 찐빵이 됐다.”

lg화학 사업부 중 배터리 사업부가 물적분할되면서 lg 에너지 솔루션이 설립된 것입니다. 이렇게 특정 사업부를 분리해서 자회사를 설립했는데 당연히 지주회사의 디스카운트를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LG화학으로부터 촉망받던 핵심 사업부가 ‘배터리’ 사업부였지만 배터리 사업부가 물적분할되면서 더 이상 지분을 가질 수 없는 겁니다.

이것은 주주에게 무슨 벼락일까요? 많은 주주는 LG화학 전기차 배터리 사업부의 유망함을 보고 투자했겠지만 물적분할을 하면서 배터리 사업부가 분할되면서 주주들이 보유한 지분 가치가 희석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왜 LG화학이 물적분할을 했을까?결론적으로 LG화학이 결정한 것이 아니라 lg가 최종 결정을 한 것입니다.

그럼 LG가 왜 이런 결정을 한 거야? lg는 LG화학의 지분율 30%를 차지하고 있어 이 상황에서 물적분할하면 lg가 lg화학의 1/3을 먹고 LG화학은 신설회사 LG에너지솔루션 100%를 먹기 때문에 지배에 용이한 것입니다.

그럼에도 LG화학이 LG엔젤 지분을 82% 정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분 가치가 반영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긴 합니다. 현재 4월 1일자 LG엔젤의 시가총액은 102조원 정도이니 82%면 84조입니다. 지주회사 할인을 적용한다고 해도 주가가 크게 저평가되긴 했어요.

lg화학 분할 과정에서 소액주주들의 반발을 의식하면서 LG엔젤 지분을 70~80% 유지하겠다고 했습니다.

현재 lg화학 신사업입니다. 전지사업 부문이 lg에너지 솔루션으로 물적분할되면서 42%의 비중이 사라진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남은 사업부는 친환경 소재, 배터리 소재, 글로벌 신약인데 글로벌 신약 쪽은 거의 시작하는 수준으로 보이네요.

반대로 생각하면 지분율 82%를 보유하고 있고 lg화학을 통해 공급하게 되기 때문에 첨단소재 사업 부문의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이유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기대감도 있습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보면 21년은 사상 최고의 실적을 올렸습니다. 매출 성장 요인으로는 이차전지 배터리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큰 폭으로 성장했습니다. 영업이익도 6%에서 12%로 뛰어올랐습니다.

그러나 배터리 부문의 물적 분할로 2022년에는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22%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석유화학도 실적 둔화가 두드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영업이익은 감소를 예상하고 있습니다만, 영업 활동의 현금 흐름은 그래도 증가하고 있군요? 알아봐야 알겠지만 영업활동의 현금 흐름 증가는 그래도 긍정적인 신호로 보입니다.

2030년까지 매출 60조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신사업의 성장동력으로 9년 안에 매출을 2배 이상 성장시키겠다고 합니다. 지난해에는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지금은 얘기가 다른 게 화학부문 매출과 배터리 수요 감소로 영업이익까지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4분기 영업이익만 봐도 7,484억원으로 컨센서스 -22%, 증권사 전망치 19%를 밑돌았습니다. 2022년은 더 낮아질 예정이라 당분간 하방 압력이 더 강해질 것 같아요.

다음은 증권사의 목표주가입니다. 보통 증권사의 목표주가는 특정 시점에 ‘상향’인지 ‘하향’인지를 참고하는 용도로 간주됩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LG화학 주가는 한결같이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 모습입니다.

가장 높은 목표주가인 80만원 이상은 당분간 터무니없다고 생각합니다.시장의 신뢰도를 너무 잃었기 때문에 엄청난 호재가 아닌 이상 주가가 오르려면 꽤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LG화학 배당금

2021년 결산배당금 -12,000원(1.21%) 2022년 예상배당금 -11,753원(2.21%)

2021년 배당 기준일은 지났고 배당금은 12,000원 정도였습니다.2022년 예상 배당금은 11,753원 정도로 배당금은 감소했지만 주가가 하락하면서 배당수익률이 오른 상황입니다.

현재 2022년 컨센서스로 보면 per는 17배, pbr는 1.74배 정도로 동종 업종에 비해 크게 저평가되어 있는데…사고 싶은 사람이 없는데 그게 저평가일까요..?

아무리 저평가라고 해도 투자자들은 기업에 신뢰를 잃었고, 현재 Lg화학은 LG엔젤이 상장해 100% ‘화학’ 회사로 분리돼 있습니다. 배터리 전망을 보던 투자자가 투자를 할까요?LG화학 전망?

LG화학이 사업부문이 한 곳에만 집중된 것은 아니지만 투자자들은 대부분 배터리 사업부문을 보고 투자해 주가 상승을 이끌던 실속적인 사업을 분리한다? 엄청난 만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매출 성장도 중요하지만 시장의 신뢰도를 너무 잃었기 때문에 주주가치 제고가 가장 중요해 보입니다. 배당금을 대폭 올리거나 자사주를 소각하거나 아니면 매출을 눈에 띄게 크게 성장시키거나.

올해는 영업이익 감소까지 예상되고 있어 중장기라면 몰라도 단기적으로는 주가 상승 요인은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lg화학의 주가 전망과 배당금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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