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와 함께하는 고린도전후서강해(8)- 예배 속 올바른 은사(방언) 사용법(고전14장)- 김규효 목사_ 2020년 10월 7일 수요예배

QT와 함께하는 고린도전후서강해(8) : 고린도전서 14장 예배 중 올바른 은사(방언) 사용법 설교 – 김규효 목사_2020년 10월 7일 수요예배

https://tv.naver.com/v/161183011. 고린도전서12~14장단락과 고린도전서14장주제고린도전서12~14장은 성령의 은사라는 하나의 주제로 연결되는 하나의 단락입니다.

  1. 고린도전서 12장 고전 12장은 성령의 은사에 대한 개론적인 소개를 합니다.
  2. 전반부에서는 하나님께서 성령의 은사를 주신 이유(교회공동체의 유익을 위해서)와 성령의 은사의 종류에 대해 설명하고 후반부에서는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함께 세워가는 지체로서의 성도들의 연합의 의미에 대해 설명하면서 더 큰 은사(더 큰 선물)를 받기 위해 간절히 구할 것을 권유하는 내용으로 끝을 맺습니다.[고전 12:31 착한 성경] 그러나 여러분은 더 큰 선물(성령의 은사)을 받을 것을 간절히 구하십시오. 앞으로 저는 여러분께 가장 좋은 길을 보여드리겠습니다.
  3. 2) 고린도전서13장이지만다음장인고전13장에서는고전12장과는다소단절된듯한주제인사랑에대해서다룹니다. 오히려 고전 12:31과 내용적으로 연결되는 것은 고전 14:1입니다.[고전 14:1 간단한 성경] 여러분은 사랑을 추구하십시오. 영적인 선물(성령의 은사)을 간절히 바라며 그 중에서도 특히 예언하기를 구하십시오.
  4. 그렇다고 고전 13장이 전체 단락 안에서 전혀 다른 맥락의 주제를 다루는 것은 아닙니다. 성령의 은사 중 하나인 사투리에 대한 언급이 있기 때문입니다.
  5. [고전 13:1 간단한 성경] 제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해도 제게 사랑(아가페)이 없다면 저는 울리는 종과 시끄러운 징과 다를 바 없습니다.
  6. 그런데 바울이 성령의 은사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면서 갑자기 고전 13장에서 다소 이질적으로 보이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7. 이는 성령의 은사를 사용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즉 사랑을 근거로 성령의 은사를 사용함을 강조하기 위해 12장과 14장 사이에 고전 13장을 위치시킨 것입니다.
  8. 3) 고린도전서 14장 고전 14장에서는 성령의 은사 중 언어의 영역 그룹에 속하는 방언과 방언 통역, 그리고 예언의 은사에 대해 집중적이고 구체적으로 다룹니다.
  9. ■ 계시의 은사 – 지혜의 말, 지식의 말, 영령을 알아본다 ■ 언어의 은사 – 방언, 방언통역, 예언 ■ 능력의 은사 – 믿음, 병고치고 능력을 함
  10. 그런데 다른 은사는 언급하지 않고 언어 은사만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특별한 의도가 있습니다.
  11. 당시 고린도교회에서는 사투리, 사투리 통역, 예언의 은사를 공예선 현장 중앙에서 (고전 14:26에서는 ‘함께 모일 때’라고 표현), 실제로 사용하였습니다.[ 고전 14:26a 간단한 성경 ]성도 여러분 어떻게 해야 돼요? 여러분이 함께 모일 때(공예 배우 중에서), 어떤 사람에게는 찬송할 수 있고, 또 다른 사람에게는 계시(예언)가 있고, 사투리도 있고, 통역할 수도 있겠죠.
  12. 그런데 일부 사람들은 그 은사를 무질서하게 사용하고 그로 인해 혼란스러운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바울은 은사 사용에 대한 올바른 가르침을 주고자 방언, 방언 통역, 예언의 은사를 구체적이고 집중적으로 다룬 것입니다.
  13. [고전 14:26b 쉬운 성경] 이 모든 건 교회 덕분에 하세요
  14. [고전 14:40 간단한 성경] 단, 모든 것을 적당히 하고 질서 있게 하십시오.
  15. 따라서 고전 14장의 전체 주제는 무질서한 은사 사용에 대한 경고와 올바른 지침입니다.
  16. 2. 예언에 대한 강조 고전 14장은 사랑을 추구하고 영적 은사(선물)를 구하고 그 중 특히 예언하기를 권한다.
  17. [고전 14:1 간단한 성경] 여러분은 사랑을 추구하십시오. 영적인 선물을 간절히 바라며 그 중에서도 특히 예언하기를 구하십시오.
  18. 그런데 바울이 예언의 은사를 특별히 강조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는 예언이 언어의 은사 그룹 중 하나님께서 성령의 은사를 주신 목적에 가장 부합하는 은사이기 때문입니다. 즉 예언은 교회의 덕을 세우는 데 가장 바람직한 은사이기 때문입니다.[고전 14:3 간단한 성경] 이와 달리 예언하는 사람은 사람에게 말합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덕을 세우고 용기를 북돋워 위로하는 말을 합니다.[고전 14:4 간단한 성경] 방언을 말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에게만 덕을 세우지만 예언하는 사람은 교회에 덕을 세웁니다.[고전 14:5 쉬운 성경] 저는 여러분이 사투리를 하기를 바라지만 더 바라는 것은 예언하는 것입니다. 교회에 덕을 세우기 위해서는 통역할 사람이 없으면 방언을 하는 것보다는 예언하는 사람이 더 위대합니다.
  19. 3. 방언에 대한 오해와 두 가지 방언의 사람들이 방언과 관련하여 가장 많이 오해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오직 타국어 방언만이 성경적인 것이지 알아들을 수 없는 방언은 방언이 아니다’라고 보는 것입니다. 심지어 그런 사투리를 악마 사투리라고 정의하기도 합니다.
  20. 그러나 그러한 단정은 성경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고 영의 세계에 대한 이해가 없기 때문임을 알아야 합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성경은 두 가지 방언을 말합니다.
  21. 먼저 언어(language) 체계를 갖춘 타국어 방언이 있는데 성경적 근거는 사도행전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와 달리 언어 체계를 갖추지 못해서 단순히 혀(tongue) 소리로 나오는 알아들을 수 없는 사투리들이 있는데 고린도전서, 특히 14장에서 그것을 소개하겠습니다.

따라서 두 사투리를 구분할 수 있어야 사투리에 대한 오해와 혼란을 잠재울 수 있습니다.

  1. 타국어 방언 – 사도행전에서 방언 신약성서에서 방언 은사에 대한 첫 번째 언급은 사도행전에 있습니다.
  2. 오순절의 날이다 악방에서 성령이 위에서 임할 때 그곳에 모인 사람들은 성령 충만을 받은 결과 성령의 말씀을 함에 따라 각기 다른 언어로 말하기 시작합니다.
  3. [행 2:1] 오순절의 날이 이미 이른지라 그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더니 [행 2:2] 홀연히 하늘에서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은 집안에 가득 차서 [행 2:3] 마치 불의 혀처럼 깨지는 것이 그들에게 보여 각자의 사람 위에 하나씩 임했더니,
  4. [행 2:4] 이들은 성령의 충만을 받고 성령께서 말씀하시는 바에 따라 다른 언어로 말하기 시작한다.
  5. 그런데 이때 그들이 받은 방언은 각 민족의 언어로 이해할 수 있는 외국어(타국어) 방언이었습니다.[행 2:5] 그때 독실한 유대인들이 천하 각국에서 와서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다면 [행 2:6] 이 소리나 큰 무리가 모여 각기 자기 방언으로 제자들이 말하는 것을 듣고 소동하여 [행 2:7] 모두 놀라고 신기해하며, 말하지만 보라는 사람들이 모두 가리리 사람이 아닌가[행 2:8] 우리가 우리 각자의 방언으로 듣게 되는 것은 어떨까
  6. 당시 예루살렘에는 오순절 명절을 맞아 성전을 방문한 다수의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유대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지면서도 외국에서 태어나 자랐기 때문에 완벽하게 외국어를 구사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당시 제자들이 받은 방언은 디아스포라들이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완벽한 언어체계를 갖춘 외국어 자체였습니다. 아마 사투리를 하는 당사자들은 자신이 하고 있는 말의 의미를 전혀 이해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따라서 이런 상황에서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은 놀랄 수밖에 없었고 그로 인해 소동이 일어나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사도행전에 소개되는 사투리는 어휘와 문법체계를 갖춘 완벽한 언어였습니다.

2) 못 알아듣는 소리-고린도전서에서의 방언, 하지만 고린도전서에서 소개하는 방언은 아무도 못 알아듣는 언어(?)로 하는 방언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사람의 언어 체계가 아니라 영적인 세계에서만 이해할 수 있는 언어이기 때문입니다.

[고전 14:2 새 번역] 사투리로 말하는 사람은 남에게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말하는 것입니다. 아무도 그것을 알아들을 수 없어요. 그는 성령으로 비밀을 말하는 것입니다.

[고전 14:2 흠정 역] 모르는 언어로 말하는 자는 사람들에게 말하지 않고 하나님께 말하는 것인지 아무도 그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지만 그가 영 안에서 신비들을 말하는 것이다.이 세상에서 그 말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전혀 없는 낯선 언어이고, 그것을 언어학적 관점에서 보면 언어(language)라기보다는 음성(tonue)으로 간주해야 합니다.

4. 고린도전서의 사투리가 제 강의의 진도에 맞그런데 당시 제자들이 받은 방언은 디아스포라들이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완벽한 언어체계를 갖춘 외국어 자체였습니다. 아마 사투리를 하는 당사자들은 자신이 하고 있는 말의 의미를 전혀 이해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따라서 이런 상황에서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은 놀랄 수밖에 없었고 그로 인해 소동이 일어나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사도행전에 소개되는 사투리는 어휘와 문법체계를 갖춘 완벽한 언어였습니다.

2) 못 알아듣는 소리-고린도전서에서의 방언, 하지만 고린도전서에서 소개하는 방언은 아무도 못 알아듣는 언어(?)로 하는 방언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사람의 언어 체계가 아니라 영적인 세계에서만 이해할 수 있는 언어이기 때문입니다.

[고전 14:2 새 번역] 사투리로 말하는 사람은 남에게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말하는 것입니다. 아무도 그것을 알아들을 수 없어요. 그는 성령으로 비밀을 말하는 것입니다.

[고전 14:2 흠정 역] 모르는 언어로 말하는 자는 사람들에게 말하지 않고 하나님께 말하는 것인지 아무도 그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지만 그가 영 안에서 신비들을 말하는 것이다.이 세상에서 그 말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전혀 없는 낯선 언어이고, 그것을 언어학적 관점에서 보면 언어(language)라기보다는 음성(tonue)으로 간주해야 합니다.

4. 고린도전서의 사투리가 제 강의의 진도에 맞게 고린도전서에 나오는 사투리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연구하고자 합니다.

  1. 알아들을 수 없는 언어 사도행전 2장에 나오는 방언의 경우 비록 자기 자신은 모르는 언어이지만 그 방언을 모국어로 사용하고 있는 다른 사람에게는 그것은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언어입니다. 그래서 사투리 통역을 위해서는 외국어를 할 수 있는 통역사가 필요합니다.
  2. 그러나 이에 비해 고린도전서 14장의 방언은 언어가 아니라 (문법 체계가 없는) 소리이기 때문에 성령의 은사가 아니면 아무도 그것을 알아들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 뜻을 알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투리 통역 은사가 필요합니다.
  3. [ 고전 14:6 쉬운 성경 ]성도 여러분, 제가 여러분에게 가서 사투리로 말하고 계시나 지식이나 예언이나 교훈으로 말하지 않는다면 사투리로 말하는 것이 여러분에게 무슨 유익이 될까요?[고전 14:7 쉬운 성경] 마찬가지로 저나 거문고처럼 생명이 없는 악기가 악보대로 명확하게 구별되는 소리를 내지 않으면 그게 뭘 연주하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고전 14:8 쉬운 성경] 나팔이 뚜렷한 목소리를 내지 않으면 누가 전투 준비를 할 수 있습니까?[고전 14:9 쉬운 성경] 이렇게 여러분도 사투리로 못 알아듣는 말을 하면 여러분이 하는 말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요? 그건 그저 허공을 향해 이야기하는 것에 불과해요.[고전 14:10 간단 성경] 세상에는 여러 종류의 다양한 소리가 있고 어느 것도 의미 없는 소리는 없습니다.[고전 14:11 간단한 성경] 제가 그 소리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저는 그 사람에게 외국인이 되고 그 사람도 제게 외국인이 될 것입니다.[고전 14:12 쉬운 성경] 여러분들께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이 영적인 선물을 간절히 원하므로 여러분은 교회에 덕을 세우는 선물을 넘치게 받을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고전 14:13 간단한 성경] 이런 이유로 사투리로 말하는 사람은 자신이 말하는 것을 통역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4. 하지만 여기서 통역이라는 말은 하나의 언어를 다른 언어로 번역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방언을 통해 성령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같은 성령이 주시는 영감을 통해 분별하는 것입니다.
  5. 2) 천사의 말고기전 13장 1절에서는 방언을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또는 ‘천사의 언어)’로 구분합니다.[고전 13:1a] 제가 사람의 사투리와 천사의 말을 해도
  6. [고전 13:1a 새번역] 제가 사람의 모든 말과 천사의 말을 할 수 있다고 해도
  7. [고전 13:1a 흠정 역] 제가 사람의 언어와 천사들의 언어로 말해도
  8. 여기서 ‘사람의 방언…’ 사람의 모든 말…’사람의 언어’는 ‘다른 나라 말의 방언’을 가리킨다는 것은 이론의 여지가 없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천사의 말…’ ‘천사의 언어’는 과연 무엇을 가리키는지에 대한 연구와 논의가 필요합니다. 정황상 그것은 ‘알아들을 수 없는 말(방언)’을 말합니다.
  9. 3) 이해할 수 없는 낯선 말(또는 더듬거리는 입술) 고전 14장 21절에서도 고전 13장 1절과 같이 두 가지 방언의 가능성을 언급합니다.
  10. [고전 14:21] 율법에 기록된 바 주님은 말할 것도 없고 내가 다른 방언을 말하는 자와 다른 입술로 이 백성들에게 말해도 그들은 여전히 듣지 않을 것이라 하였으므로
  11. [고전 14:21 쉬운 성경] 율법에 이런 기록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길, ‘다른 방언을 사용하는 사람들과 외국인의 입술을 통해 이 백성들에게 이야기해도 우리는 오히려 내 말을 듣지 않을 것이다.’
  12. [고전 14:21 새 번역] 율법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방언을 하는 사람의 혀와 다른 나라 사람의 입술로 이 백성들에게 이야기해도 그들은 내 말을 듣지 않을 것이다”고 하셨습니다.
  13. (1) 그런데 이 구절은 사도 바울이 이사야 28장 11절의 말씀을 인용한 것입니다. 따라서 고전 14:21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이사 28:11을 알아야 합니다.[사28:11] 그러므로 더듬거리는 입술과는 다른 방언으로 그가 이 백성에게 말할 것이다
  14. [사28:11 새 번역] 따라서 하나님은 알아들을 수 없는 말투와 타국어로 이 백성을 가르치시게 된다.
  15. 이사야는 더듬거리는 입술(알아들을 수 없는 말투)과 다른 방언(타국어)을 언급합니다. 그 중에서 다른 방언은 외국어를 의미합니다.
  16. 그런데 말을 더듬는 입술 또는 못 알아듣는 말투가 뭘까요?
  17. 그래서 이를 알기 위해서는 이사야 28장의 문맥을 통해 그것이 무엇을 말하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18. (2) 이사야 28장은 북이스라엘인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입니다.[사28:6 착한 성경] 그때 여호와께서 자신의 백성을 다스리는 법관에게는 재판의 영을 내리고 성문에 서 있는 군사들에게는 용기의 영을 내릴 것이다.[사28:7 착한 성경] 그러나 지도자들은 포도주와 독한 술에 취해 비틀거린다. 제사장과 예언자들이 술에 취해 비틀거리므로 예언자들은 환상을 제대로 볼 수 없고, 제사장들은 재판을 제대로 할 수 없다.[사28:8 착한 성경] 상마다 토한 것과 오물이 가득하고 깨끗한 곳이 한 곳도 없다.
  19. 9~10절에는 북이스라엘 지도자(제사장과 예언자)의 행위에 대해 사람들이 비판하는 말이 소개됩니다. 그중 9절에는 당시 사람들이 예언자를 얼마나 신뢰하지 못하고 있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내용이 실려 있습니다.
  20. [사28:9 간단성경] 그들(6절에서 언급한 법관과 병사들)은 빈정거린다. 도대체 이 사람(7절에서 언급한 지도자)이 누구를 가르치고 누구에게 설교를 하려는 거야? 갓 젖을 뗀 아이들이나 엄마 품에서 벗어난 아이들에게 하자는 말인가.
  21. [사28:9 공동번역]저자가 신을 안다고 누구를 가르칠 것인가. 될 수 없도록 계시됐다고 누구를 일깨울 것인가. 겨우 젖 빠진 아기라도 당장 젖꼭지를 놓은 아기라도 해봐!그런데 비판자의 눈에 비친 예언자의 예언 실태는 제대로 된 예언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하고 의미 없는 말을 똑같이 반복한다는 것입니다.
  22. [사28:10 간단한 성경] 또한 그들은 여호와의 예언자들을 비웃으며 “단순한 말씀을 같은 방법으로 반복하는 사람들”이라고 말한다.
  23. 다른 번역을 보면 다음과 같이 그것을 실제로 묘사합니다.
  24. [사28:10] 대저 경계를 경계하고 경계를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고 교훈에 교훈을 더하는데 여기서도 조금, 저기서도 조금 한다는 길이다.
  25. [사28:10 새번역]저자는 우리에게 한 자 한 자 한 구절 한 장 가르치려 한다.”
  26. [사28:10흠정 역] 반드시 훈계 위에 훈계가 있고 훈계 위에 훈계가 있고 선 위에 선이 있어야 하는데 여기에도 약간 저기에도 좀 있어야 되니까
  27. [사 28:10 공동번역]저자의 목소리를 들어보자. 사우라사우 사우라사우! 카우라카우 카우라카우! 주엘삼 주엘삼!이라는 뜻은 이런 것일 수도 있다. 명령에 또 명령을, 명령에 또 명령을, 규칙에 또 규칙을, 규칙에 또 규칙을, 여기서 조금, 저기서 조금.
  28. 그러나 새로운 번역에는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은 주석이 붙어 있습니다.
  29. 히브리어 본문의 의미가 불확실해. 히, ‘차브라차브라차부/카브라카부/제르샴제엘샴’ 예언자의 말을 따라하는 의미 없는 소리일 수도 있다.
  30. 번역판에 따라서는 ‘경계에 경계를 가하고/교훈에 교훈을 가하고, 교훈에 교훈을 가하며,/여기서도 조금 저기서도 조금’ 또는 ‘명령에 또 명령을/규칙에 또 규칙을/여기서도 조금’
  31. 따라서 10절에서 사람들은 무슨 뜻인지 알 수 없는 불확실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 예언자들의 목소리를 흉내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이 말의 의미는 당시의 예언자들은 마치 주문과 같은 자신들도 모르는 의미 없는 단순한 말을 반복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32. 그래서 그러한 그들의 행동으로 인해 하나님은 그들의 행동에 대한 보답으로 그들이 말하는 것처럼 ‘알아들을 수 없는 낯선 말’과 ‘다른 나라 말’로 백성들에게 말한다고 합니다.[사28:11 간단한 성경] 그러므로 주께서 낯선 말씀과 남의 나라 말로 이 백성들에게 하실 것이다.
  33. [사28:11 새 번역] 따라서 하나님은 알아들을 수 없는 말투와 타국어로 이 백성을 가르치시게 된다.
  34. [사28:11] 그러므로 더듬거리는 입술과는 다른 방언으로 그가 이 백성에게 말할 것이다
  35. 그래서 알아듣지 못하는 낯선 말, 또는 더듬거리는 입술의 내용이 13절에 소개됩니다.
  36. [사 28:13 간단한 성경] 그래서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단순한 말씀을 같은 방법으로 반복해 말한다. 그들은 후퇴하다가 쓰러지고 덫에 걸려 잡힐 수 있었고,
  37. 게 고린도전서에 나오는 사투리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연구하고자 합니다.
  1. 알아들을 수 없는 언어 사도행전 2장에 나오는 방언의 경우 비록 자기 자신은 모르는 언어이지만 그 방언을 모국어로 사용하고 있는 다른 사람에게는 그것은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언어입니다. 그래서 사투리 통역을 위해서는 외국어를 할 수 있는 통역사가 필요합니다.
  2. 그러나 이에 비해 고린도전서 14장의 방언은 언어가 아니라 (문법 체계가 없는) 소리이기 때문에 성령의 은사가 아니면 아무도 그것을 알아들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 뜻을 알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투리 통역 은사가 필요합니다.
  3. [ 고전 14:6 쉬운 성경 ]성도 여러분, 제가 여러분에게 가서 사투리로 말하고 계시나 지식이나 예언이나 교훈으로 말하지 않는다면 사투리로 말하는 것이 여러분에게 무슨 유익이 될까요?[고전 14:7 쉬운 성경] 마찬가지로 저나 거문고처럼 생명이 없는 악기가 악보대로 명확하게 구별되는 소리를 내지 않으면 그게 뭘 연주하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고전 14:8 쉬운 성경] 나팔이 뚜렷한 목소리를 내지 않으면 누가 전투 준비를 할 수 있습니까?[고전 14:9 쉬운 성경] 이렇게 여러분도 사투리로 못 알아듣는 말을 하면 여러분이 하는 말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요? 그건 그저 허공을 향해 이야기하는 것에 불과해요.[고전 14:10 간단 성경] 세상에는 여러 종류의 다양한 소리가 있고 어느 것도 의미 없는 소리는 없습니다.[고전 14:11 간단한 성경] 제가 그 소리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저는 그 사람에게 외국인이 되고 그 사람도 제게 외국인이 될 것입니다.[고전 14:12 쉬운 성경] 여러분들께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이 영적인 선물을 간절히 원하므로 여러분은 교회에 덕을 세우는 선물을 넘치게 받을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고전 14:13 간단한 성경] 이런 이유로 사투리로 말하는 사람은 자신이 말하는 것을 통역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4. 하지만 여기서 통역이라는 말은 하나의 언어를 다른 언어로 번역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방언을 통해 성령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같은 성령이 주시는 영감을 통해 분별하는 것입니다.
  5. 2) 천사의 말고기전 13장 1절에서는 방언을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또는 ‘천사의 언어)’로 구분합니다.[고전 13:1a] 제가 사람의 사투리와 천사의 말을 해도
  6. [고전 13:1a 새번역] 제가 사람의 모든 말과 천사의 말을 할 수 있다고 해도
  7. [고전 13:1a 흠정 역] 제가 사람의 언어와 천사들의 언어로 말해도
  8. 여기서 ‘사람의 방언…’ 사람의 모든 말…’사람의 언어’는 ‘다른 나라 말의 방언’을 가리킨다는 것은 이론의 여지가 없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천사의 말…’ ‘천사의 언어’는 과연 무엇을 가리키는지에 대한 연구와 논의가 필요합니다. 정황상 그것은 ‘알아들을 수 없는 말(방언)’을 말합니다.
  9. 3) 이해할 수 없는 낯선 말(또는 더듬거리는 입술) 고전 14장 21절에서도 고전 13장 1절과 같이 두 가지 방언의 가능성을 언급합니다.
  10. [고전 14:21] 율법에 기록된 바 주님은 말할 것도 없고 내가 다른 방언을 말하는 자와 다른 입술로 이 백성들에게 말해도 그들은 여전히 듣지 않을 것이라 하였으므로
  11. [고전 14:21 쉬운 성경] 율법에 이런 기록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길, ‘다른 방언을 사용하는 사람들과 외국인의 입술을 통해 이 백성들에게 이야기해도 우리는 오히려 내 말을 듣지 않을 것이다.’
  12. [고전 14:21 새 번역] 율법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방언을 하는 사람의 혀와 다른 나라 사람의 입술로 이 백성들에게 이야기해도 그들은 내 말을 듣지 않을 것이다”고 하셨습니다.
  13. (1) 그런데 이 구절은 사도 바울이 이사야 28장 11절의 말씀을 인용한 것입니다. 따라서 고전 14:21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이사 28:11을 알아야 합니다.[사28:11] 그러므로 더듬거리는 입술과는 다른 방언으로 그가 이 백성에게 말할 것이다
  14. [사28:11 새 번역] 따라서 하나님은 알아들을 수 없는 말투와 타국어로 이 백성을 가르치시게 된다.
  15. 이사야는 더듬거리는 입술(알아들을 수 없는 말투)과 다른 방언(타국어)을 언급합니다. 그 중에서 다른 방언은 외국어를 의미합니다.
  16. 그런데 말을 더듬는 입술 또는 못 알아듣는 말투가 뭘까요?
  17. 그래서 이를 알기 위해서는 이사야 28장의 문맥을 통해 그것이 무엇을 말하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18. (2) 이사야 28장은 북이스라엘인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입니다.[사28:6 착한 성경] 그때 여호와께서 자신의 백성을 다스리는 법관에게는 재판의 영을 내리고 성문에 서 있는 군사들에게는 용기의 영을 내릴 것이다.[사28:7 착한 성경] 그러나 지도자들은 포도주와 독한 술에 취해 비틀거린다. 제사장과 예언자들이 술에 취해 비틀거리므로 예언자들은 환상을 제대로 볼 수 없고, 제사장들은 재판을 제대로 할 수 없다.[사28:8 착한 성경] 상마다 토한 것과 오물이 가득하고 깨끗한 곳이 한 곳도 없다.
  19. 9~10절에는 북이스라엘 지도자(제사장과 예언자)의 행위에 대해 사람들이 비판하는 말이 소개됩니다. 그중 9절에는 당시 사람들이 예언자를 얼마나 신뢰하지 못하고 있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내용이 실려 있습니다.
  20. [사28:9 간단성경] 그들(6절에서 언급한 법관과 병사들)은 빈정거린다. 도대체 이 사람(7절에서 언급한 지도자)이 누구를 가르치고 누구에게 설교를 하려는 거야? 갓 젖을 뗀 아이들이나 엄마 품에서 벗어난 아이들에게 하자는 말인가.
  21. [사28:9 공동번역]저자가 신을 안다고 누구를 가르칠 것인가. 될 수 없도록 계시됐다고 누구를 일깨울 것인가. 겨우 젖 빠진 아기라도 당장 젖꼭지를 놓은 아기라도 해봐!그런데 비판자의 눈에 비친 예언자의 예언 실태는 제대로 된 예언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하고 의미 없는 말을 똑같이 반복한다는 것입니다.
  22. [사28:10 간단한 성경] 또한 그들은 여호와의 예언자들을 비웃으며 “단순한 말씀을 같은 방법으로 반복하는 사람들”이라고 말한다.
  23. 다른 번역을 보면 다음과 같이 그것을 실제로 묘사합니다.
  24. [사28:10] 대저 경계를 경계하고 경계를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고 교훈에 교훈을 더하는데 여기서도 조금, 저기서도 조금 한다는 길이다.
  25. [사28:10 새번역]저자는 우리에게 한 자 한 자 한 구절 한 장 가르치려 한다.”
  26. [사28:10흠정 역] 반드시 훈계 위에 훈계가 있고 훈계 위에 훈계가 있고 선 위에 선이 있어야 하는데 여기에도 약간 저기에도 좀 있어야 되니까
  27. [사 28:10 공동번역]저자의 목소리를 들어보자. 사우라사우 사우라사우! 카우라카우 카우라카우! 주엘삼 주엘삼!이라는 뜻은 이런 것일 수도 있다. 명령에 또 명령을, 명령에 또 명령을, 규칙에 또 규칙을, 규칙에 또 규칙을, 여기서 조금, 저기서 조금.
  28. 그러나 새로운 번역에는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은 주석이 붙어 있습니다.
  29. 히브리어 본문의 의미가 불확실해. 히, ‘차브라차브라차부/카브라카부/제르샴제엘샴’ 예언자의 말을 따라하는 의미 없는 소리일 수도 있다.
  30. 번역판에 따라서는 ‘경계에 경계를 가하고/교훈에 교훈을 가하고, 교훈에 교훈을 가하며,/여기서도 조금 저기서도 조금’ 또는 ‘명령에 또 명령을/규칙에 또 규칙을/여기서도 조금’
  31. 따라서 10절에서 사람들은 무슨 뜻인지 알 수 없는 불확실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 예언자들의 목소리를 흉내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이 말의 의미는 당시의 예언자들은 마치 주문과 같은 자신들도 모르는 의미 없는 단순한 말을 반복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32. 그래서 그러한 그들의 행동으로 인해 하나님은 그들의 행동에 대한 보답으로 그들이 말하는 것처럼 ‘알아들을 수 없는 낯선 말’과 ‘다른 나라 말’로 백성들에게 말한다고 합니다.[사28:11 간단한 성경] 그러므로 주께서 낯선 말씀과 남의 나라 말로 이 백성들에게 하실 것이다.
  33. [사28:11 새 번역] 따라서 하나님은 알아들을 수 없는 말투와 타국어로 이 백성을 가르치시게 된다.
  34. [사28:11] 그러므로 더듬거리는 입술과는 다른 방언으로 그가 이 백성에게 말할 것이다
  35. 그래서 알아듣지 못하는 낯선 말, 또는 더듬거리는 입술의 내용이 13절에 소개됩니다.
  36. [사 28:13 간단한 성경] 그래서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단순한 말씀을 같은 방법으로 반복해 말한다. 그들은 후퇴하다가 쓰러지고 덫에 걸려 잡힐 수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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